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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11-19 10:06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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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앵커]

정부가 지난 30년간 가까이 어선 감척 사업을 벌였지만, 자원 고갈은 가속화하고, 경쟁력마저 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최지영 기자가 어선 감척 실태를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내년 감척 대상 연근해 어선은 모두 105척입니다.

우선 자율 신청을 받고 있지만 목표를 못 채우면 정부가 '강제 감척'에 나섭니다.

어업협정 지연으로 어장이 좁아진 데다 갈수록 어획량까지 줄고 있어 감척을 고민하는 선주도 늘고 있습니다.

[수협 관계자 : "(자율 감척이) 아직까진 없었는데 오징어 자원이 워낙 없다 보니까 감척을 하려는 분들이 상당수가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 1994년부터 1조 7천5백억 원을 들여 연근해 어선 2만여 척을 줄였습니다.

배를 줄인 만큼 자원은 회복했을까?

지난 1980년, 천만 톤에 이르던 연근해 자원량은 2010년대 들어 5백만 톤, 최근에는 3백만 톤 수준까지 줄었습니다.

[류정곤/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 : "2백만 톤 정도의 자원량이 감소됐다고 볼 수 있죠. 만약 이 추세대로 간다면 (어획량이) 93만 톤이나 70만 톤 이하로도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있습니다."]

과도한 조업 경쟁을 막겠다며 감척했는데 어업 경영도 나빠졌습니다.

지난 1986년 173만 톤으로 꼭짓점을 찍은 연근해 어획량은 지난해 91만 톤까지 줄었습니다.

30여 년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양만 줄어든 게 아니라 값비싼 고기에서 싼 고기로, 큰 고기에서 작은 고기로 어획 자원의 질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좁은 어장에 여전히 너무 많은 어선이 몰린 탓입니다.

실제 우리 배 한 척당 배타적 경제수역 조업 면적은 11㎢로, 일본의 7분의 1, 노르웨이의 12분의 1수준입니다.

한 척당 생산량도 일본의 절반 수준이고 노르웨이는 우리보다 15배나 많습니다.

[신용민/부경대 경제학부 교수 : "(어선) 허가 정수가 있다 하더라도 자원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거기에 맞춰서 그것(허가 정수)와 무관하게 배 척수를 줄여야 합니다."]

수산자원 고갈을 막지도, 어업 경쟁력을 높이지도 못하는 지금의 어선 감척 사업을 혁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이동훈/그래픽:조윤주

최지영 (lifeis7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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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지난 17일 계획안의 사실상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차기 신공항 선정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김해신공항 조감도. /사진제공=부산시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지난 17일 계획안의 사실상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차기 신공항 선정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2016년 박근혜 정부는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에 영남권(동남권) 신공항 용역을 맡겼고 해당 검증 결과를 토대로 신공항 추진 사업의 백지화와 함께 김해공항을 확장 운영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해신공항 추진 사업에 대한 근본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최종 검증결과를 발표하면서 신공항 사업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이명박 정부 판단 뒤엎은 '김해신공항' 프로젝트
2016년 6월22일 ADPi는 현재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고 발표했다.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된 가덕도나 밀양에 활주로 1개와 관련시설을 새로 짓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나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게 당시 정부 입장이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바다 위에 활주로를 설치하는 가덕도는 7조4700억원이 들어가며 산을 10개나 깎아야 하는 밀양은 4조5300억원이 필요한 반면 김해 신공항은 4조1700억원으로 비용이 가장 적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가덕도는 부산 최남단에 위치해 접근이 불편하고 밀양은 영남 지역의 중심에 위치했지만 인구가 많은 대도시와 떨어진 탓에 이용이 불편하다는 평을 받았다. 반면 김해신공항은 영남지역 대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도로나 철도 등 교통망을 개선함으로써 영남 모든 지역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봤다.

이에 기존 김해공항에 단순히 활주로 1개를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터미널 등 공항시설을 늘리고 도로나 철도 등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도 함께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김해 신공항 교통망 /사진=국토부 제공
안전성 면에서는 해외에서도 안전과 효율을 인정 받은 V자형 활주로를 통해 주변 산악장애물 영향이 없는 방향으로 건설된다고 강조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가덕도는 바다를 메워야 해서 해양 해안환경 훼손 우려가, 밀양은 주변 산지를 깎는 환경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하지만 올 들어 김해신공항 건설 시 주변 산을 피해 급강하하며 착륙해야 한다는 논란이 불거졌고 심지어 산을 깎는 비용이 7조원이 소요된다는 얘기도 나왔다.

지난 17일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검토 결과 발표를 맡은 김수삼 위원장은 “김해신공항 기본계획(안)은 안전, 시설운영·수요, 환경, 소음분야에서 상당부분 보완이 필요하다”며 “검증과정에서 비행절차 보완 필요성, 서편유도로 조기설치 필요성, 미래수요 변화대비 확장성 제한, 소음범위 확대 등 사업 확정 당시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던 사항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공항의 특성상 각종 환경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 면에서 매우 타이트한 기본계획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해공항 확장은 2011년 이명박 정부 당시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며 무산된 바 있다. 2002년 중국 민항기 사고 등으로 김해공항의 안전성 문제가 불거졌고 이후 산을 깎는 등 환경 개선에 25조원가량이 소요된다고 보고됐다.

현재 김해공항은 활주로 2개가 나란히 설치됐다. 하나는 길이 3200m 폭 60m이고 다른 하나는 길이 2743m 폭 45m며 현재 공군이 관제권을 갖고 있다. 김해신공항 계획안은 김해공항의 서편에 V자로 길이 3200m, 폭 45m의 활주로 1개를 추가 신설하고 이에 따른 국제선터미널, 관제탑 및 도로-철도 등 교통시설 등을 건설하는 게 주요 내용을 담았다.

차라리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있나

가덕도 신공항 조감도 /사진제공=부산시
부산 가덕도는 2016년 신공항 후보지였으나 경제성을 이유로 탈락한 곳이다. 당시 보고된 건설비용은 7조4700억원이었다. 김해공항이 박근혜 정부 이전과 이후의 검증결과에서는 모두 안전문제로 산을 절취해야 하는 문제가 제기됐고 이 경우 천문학적인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가덕도 신공항 예정 부지 인근에는 부산신항이 있고 경남 거제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의 끝부분과 연결된다. 바다를 메워 확보해야 하는 신공항 부지 면적은 693만㎡으로 축구장 750개 이상에 달한다. 매립할 곳의 평균수심은 16m로 폭 45m 길이 3200m 활주로 2개가 건설된다. 길이만으로는 초대형항공기인 에어버스사의 A380도 이착륙이 가능한 수준이다. 관문공항 역할을 수행하려면 대형항공기 전용 접안시설도 갖춰야 한다.

정치권에서는 여당쪽이 가덕신공항으로 기울었다는 평이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원점검토의 절차를 지키면서 가덕신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부산시는 가덕공항특별법을 제정해 문재인 정부 내 입지선정을 마무리짓겠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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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7일 성명을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국회와 여야 정당에 요청드린다"고 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허비된 시간을 만회하려는 계산이다.

국토부는 17일 "그동안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합의에 따라 해외 전문기관인 프랑스 ADPi에 의뢰해 김해신공항을 동남권 관문공항의 최적입지로 확정하고 기본계획(안)을 검토해왔다"며 "하지만 검증위가 김해신공항 추진이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한 만큼 총리실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후속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유엔 산하 제3위원회서 16년 연속 컨센서스 채택..한국, 컨센서스 동참
결의안, 코로나19로 인한 북한 인권·인도적 상황 부정적 영향 우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북한인권결의안이 제75차 유엔 총회 제3위원회에서 18일(현지시간) 투표 없이 컨센서스(전원 동의)로 채택됐다. 북한측이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즉각 반발한 가운데 이번 결의안은 지난 2005년부터 16년 연속 채택된 것으로 12월 유엔총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19일 외교부에 따르면 인권 문제를 담당하는 제3위원회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북한의 인권침해를 비판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은 모든 회원국이 표결을 요청하지 않아 표결 없이 컨센서스로 채택됐다. 한국은 2년 연속 공동제안국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으나 컨센서스에는 동참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한다는 기본 입장 하에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결의안 컨센서스 채택에 동참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해 제74차 유엔 총회 결의와 비교해 북한인권 상황에 대한 기존의 문안이 대체로 유지된 가운데 일부 문안이 새롭게 추가 또는 수정됐다. 결의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관련 북한의 인권 · 인도적 상황에 대한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한 조치의 국제인권법 합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의안은 또한 한반도 상황 관련해 이산가족 문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남북대화 포함 대화 · 관여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이어 북한과 대화체를 유지중인 국가들이 계속해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안보 구축을 지지하고 인권 상황을 다루도록 독려하는 한편 각국에 남북대화 · 국제납치 등 북한내 인도적 · 인권 상황 관련 대화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결의안에는 지난 9월 발생한 남측 공무원 북한군 피격 사건은 담기지 않았다. 앞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북한을 규탄하고 유가족 보상을 촉구했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보고를 기꺼이 받아들인다"고만 명시했다.

북한측은 즉각 반발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진정한 인권 증진 및 보호와는 무관한 정치적 책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인간쓰레기 탈북자들이 날조한 거짓 허구 정보를 적국이 짜깁기했다"면서 "북한에는 결의안에 언급된 인권침해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펩 과르디올라 감독.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 운영진이 뿔이 났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애매한 태도 때문이다.

맨시티와 과르디올라 감독은 연장 계약을 논의 중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년 6월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에 말을 아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들어 "맨시티에 남고 싶다"는 뜻을 피력했다. 양 측은 테이블을 차려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언론을 중심으로 재계약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최근 기류가 묘하다. 이견이 생겼다. 18일(한국시각) 골닷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1년 연장을 원하고 있다.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하고 싶은 운영진 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태도다. 팀을 오랜기간 이끈 적이 없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여전히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골닷컴은,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도 함께 찾고 있다고 전했다. 1순위는 토트넘에서 물러나 야인생활을 하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고, 라이프치히를 이끌고 있는 천재감독 율리안 나겔스만 역시 후보군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NC 다이노스의 KS 3차전 선발 라이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NC 다이노스의 KS 3차전 선발 라이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과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일찌감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3차전 선발을 공개했다.

KBO가 19일 오전 발표한 KS 3차전 선발은 '모두가 아는 패' 마이크 라이트(30·NC)와 최원준(26·두산)이다.

라이트와 최원준은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KBO 포스트시즌 KS 3차전에서 선발 맞대결한다.

1승 1패로 맞선 두 팀에는 무척 중요한 경기다.

NC의 외국인 우완 투수 라이트는 올해 29경기에 등판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4.68을 올렸다.

두산전에서는 4차례 등판해 2승 1패 평균자책점 4.09의 무난한 성적표를 받았다.

라이트는 평균 시속 146㎞의 직구와 시속 130㎞대 후반의 커터를 즐겨 던진다. 두 구종의 구사율은 76.6%다. 여기에 좌타자를 상대할 때는 체인지업과 투심 패스트볼을 섞는다.

두산에서 라이트를 가장 잘 공략한 타자는 허경민이다. 허경민은 라이트에게 7타수 4안타(타율 0.571)를 쳤다.

KS 2차전에서 멀티 히트(4타수 2안타)를 치며 반등을 시작한 오재일도 9타수 4안타(0.444)로 라이트에 강했다.

두산 타선의 마지막 열쇠 박건우(13타수 6안타, 0.462)와 정수빈(9타수 4안타)도 라이트를 잘 공략했다.

반면 김재환(10타수 2안타, 0.200), 호세 페르난데스(12타수 2안타, 0.167), 최주환(11타수 1안타, 0.091)은 라이트에게 고전했다.

두산 베어스 3선발 최원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산 베어스 3선발 최원준 [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원준은 KS서 개인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다. 포스트시즌 전체로 시야를 넓히면 2번째 선발 등판이다.

최원준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에서 포스트시즌을 처음 경험했다. 당시 그는 1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1⅓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김태형 감독은 LG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최원준을 '핵심 불펜'으로 활용했다. 최원준은 준PO 1, 2차전에 모두 구원 등판해 2⅔이닝 무피안타 1볼넷 1실점 했다.

5전 3승제의 PO에서 최원준은 다시 선발로 돌아갔고, 10일 kt wiz와의 3차전에서 2⅔이닝 5피안타 1실점 했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최원준은 두산의 실질적인 3선발 역할을 했다. 토종 에이스로도 불렸다.

중간계투로 시즌을 시작한 최원준은 7월 중순부터 붙박이 선발로 던졌고, 10승 2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정규시즌을 마쳤다.

NC전에서는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88로 부진했다. 선발 등판은 한 차례였다. 그는 7월 31일 NC를 상대해 4⅔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다.

올해 NC전에서 8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홈런 4개를 허용한 것도, 두산에 불안감을 안긴다.

NC에서는 노진혁(3타수 2안타, 0.667), 강진성(5타수 3안타, 0.600), 양의지(4타수 2안타), 이명기(4타수 2안타, 이상 0.500)가 최원준에게 특히 강했다.

하지만 KS는 정규시즌과는 다른 무대다. 최원준은 설욕을 꿈꾸며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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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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