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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11-21 08:1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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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사우디 주재 G20 회의 참석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 로이터=뉴스1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전화통화를 나누고 양국 관계 개선을 모색하기로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1~22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사우디는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터키 대통령실은 21일 새벽 성명을 내고 "에르도안 대통령과 살만 국왕은 양국 관계를 개선하고 미해결 분쟁을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채널을 열어두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터키와 사우디의 관계는 최근 몇 년 동안 크게 악화했다.

지난 2018년 사우디 왕실에 비판적이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총영사관에서 실종 및 살해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

이후 사우디는 1년 넘게 터키산 제품에 대한 수입제한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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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NC가 거액을 투자한 FA 이적 선수들이 한국시리즈 최고의 승부처로 꼽히는 3차전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모범 FA'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양의지와 박석민이지만 20일 한국시리즈 3차전만큼은 그렇지 않았다.

두 베테랑의 고전 속에 NC 다이노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 3차전에서 6-7로 졌다. 1차전 승리 뒤 2연패, 시리즈 전적 1승 2패로 밀리게 됐다.

박석민은 시리즈 내내 '엑스맨'으로 전락했다. 한국시리즈만 40경기를 뛰었던 베테랑 답지 않은 플레이가 반복되고 있다. 1, 2차전 연속 실책에 이어 3차전에서는 역전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주루사를 당했다. 양의지는 6-6으로 맞선 7회 두 차례 포구 실패로 위기를 자초했다.

박석민은 3차전에도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전 이동욱 감독은 박석민이 1차전과 2차전에서 실책을 저지른 것을 두고 "조금 급했던 것 같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작은 플레이들이 승패를 가른다고 생각한다"며 베테랑의 각성을 바랐다. 그러나 박석민은 3차전에서도 이 작은 플레이에 소홀했다.

이번에는 주루 플레이가 문제였다. 3-2로 앞선 3회 2사 1루에서 좌익수 왼쪽으로 빠지는 장타성 타구를 날린 뒤 2루에서 잡혔다. 두산 좌익수 김재환의 펜스 플레이가 깔끔하기도 했지만, 박석민의 '계산 실패'도 분명히 있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투지를 보였지만 너무 늦은 결정이었다. 비디오 판독으로 결과를 바꿀 수 없었다.파워볼사이트

경기를 끝까지 마치지도 못했다. 주루사를 당한 3회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가운뎃손가락을 접질렀다. 4회 수비에서 지석훈이 박석민을 대신해 5번 타자 3루수로 들어갔다. NC 구단 관계자는 "아이싱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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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반에는 양의지가 수비에서 팀을 위기에 빠트렸다. 7회 무사 1루 김재환 타석에서 임정호의 공을 두 번이나 놓쳤다. 첫 번째 포구 실패로 오재원의 도루를 막을 기회를 잃었고, 두 번째 포구 실패로 무사 3루를 자초했다. NC는 이 위기에서 결승점을 내줬다.

박석민과 양의지는 NC에서 가을 야구 경험이 가장 풍부한 베테랑이다. 박석민은 2004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한국시리즈에서만 40경기, 포스트시즌은 64경기를 뛰었다. 양의지는 한국시리즈 26경기, 포스트시즌 55경기를 경험했다. 올해 2차전까지 더하면 두 선수의 한국시리즈 경력만 70경기다. 그러나 경기력이 반드시 경력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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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한복 바지 교복도 선보여

[서울=뉴시스] 전남 강진 작천중 한복교복. 2020.11.20.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전남 강진 작천중학교와 경북 예천의 대창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16일부터 한복교복을 입고 등교를 시작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문체부)는 교육부(사회부총리 겸 장관 유은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원장 김태훈)가 함께 추진하는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달에는 3개 학교, 2021년 3월에는 8개 학교 등에서 학생들이 한복교복을 입기 시작한다.

문체부와 교육부, 한복진흥센터는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한복교복 보급 시범사업'에 참여할 중·고등학교를 공모했고, 11개 시도 50개 학교가 신청한 가운데 22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후 학교 의견을 다시 한번 확인해 최종적으로 16개 학교, 학생 2308명에게 한복교복을 보급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16개 학교는 ▲(서울) 국립서울농학교, 양천중학교 ▲(대구) 경일여자고등학교 ▲(인천) 인천체육고등학교, ▲(광주)광일고등학교, 임곡중학교 ▲(경기 파주) 어유중학교 ▲(강원 횡성)민족사관고등학교 ▲(충북 보은)보은고등학교 ▲(전북 고창)영선중학교 ▲(전북 남원)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전남 강진) 강진작천중학교 ▲(전남 순천) 순천전자고등학교 ▲(경북 상주) 함창고등학교 ▲(경북 예천)대창중학교 ▲(경남 합천)야로고등학교 등이다.

선정된 모든 학교에는 동복, 하복(또는 생활복) 디자인 개발과 시제품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해당 시도에 무상교복 정책이 없는 9개 학교의 경우에는 올해를 포함해 총 3년간 무상으로 교복을 입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뉴시스] 전남 강진 작천중 한복교복. 2020.11.20.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교복을 입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들이 직접 선택한 한복교복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한복디자이너와 상담전문가, 교복생산업체로 구성된 '학교별 전담팀'이 학교를 수차례 방문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원하는 교복 디자인과 색깔, 재질(원단)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한복교복을 제작했다.

예컨대, 보은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돼 디자인을 고르고 학교별 전담팀과 협의한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복 설명회를 열어 교복을 선택했다.

광일고등학교에서는 여러 개의 후보를 놓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교복을 골랐다. 학생 수가 적은 작천중학교와 임곡중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모두 모여 교복을 골랐다.

나머지 학교들도 학생들이 직접 입어 보고 디자인 후보군을 정한 뒤 실물전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설문, 투표 등의 방법을 통해 학교 구성원의 충분한 합의를 거쳐 교복을 선택했다.

한복교복은 매일 입고 자주 세탁해야 하는 만큼, 튼튼한 교복용 원단과 땀 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기능성 원단을 함께 사용해 학생들이 편하게 입고 학부모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하지 않도록 하의 길이와 상의 품을 넉넉하게 만들었다.


[서울=뉴시스] 경북 예천 대창중 한복교복. 2020.11.20.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한복진흥센터는 "그동안 몸에 꽉 끼는 등 성 역할을 정형화한다는 지적을 받았던 여학생 교복의 경우에는 내리닫이(원피스), 치마, 치마바지, 바지 중에서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임곡중학교에서는 동복과 하복 모두 바지로 결정했고, 인천체육고등학교에서는 하복 생활복을 바지로, 양천중학교에서는 하복 생활복을 치마바지를 입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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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교복은 제작 과정에서 품질 관리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교복 수선이 필요한 경우 한복교복 생산업체 매장을 직접 이용하거나, 매장이 근처에 없는 경우에는 업체가 지정한 학교 인근의 수선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작년에 개발한 한복교복 디자인 53종에 더해 올해 50종을 추가로 개발해 학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 배 이상 한복교복 보급학교를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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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과 첫만남에 한 말이 밝혀졌다.

11월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위 캔 게임' 7회에서는 전지훈련을 떠나는 e런 축구팀 안정환,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 사람은 전지훈련장으로 이동 중 식사 메뉴를 걸고 서로의 퀴즈에 도전하기도 했다. 가장 처음 나온 문제는 안정환이 촬영장에서 만난 아내 이혜원에게 한 말. 안정환을 제외한 이을용, 백지훈, 조원희 세 사람이 답을 맞혀야 했다.

하지만 세 사람은 영 감을 잡지 못했다. 이들은 "몇살이에요?", "왜 이렇게 예뻐요?"라는 흔하디 흔한 말들을 내뱉었다. 안정환은 "네들이라면 어떻게 말할지 생각해 보라"고 힌트를 주기도 했지만 소용 없었다.

이후 공개된 답은 "좋은 동생 있는데 소개해줄까?"였다. 이들은 정답 맞히기를 실패한 까닭에 홍어무침을 식사에서 제외했다. (사진='위 캔 게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일본 거쳐 한국으로…26일 코로나 이후 첫 대면 한중 외교장관회담
시진핑 방한·한반도 정세 논의…미중 갈등 입장 설명 가능성도



밝은 표정의 한중 외교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019년 12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인사를 나눈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베이징=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김윤구 특파원 =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초청으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왕 부장은 방한 기간인 오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이후 처음으로 강 장관과 대면 회담을 한다.




강 장관은 회담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양국 간 고위급 교류 등 한중 양자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고위급 교류와 관련해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시 주석의 방한을 조기에 성사시키기로 했으나,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 확산세여서 현재로선 성사가 쉽지 않아 보인다.

미국 행정부 교체기에 북한이 도발하지 않도록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왕 부장은 방한 기간 청와대에서 국가안보실 관계자를 만날 가능성도 있다.

중국 입장에서는 내년 1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대비해 미국의 동맹인 한국, 일본과 관계를 관리하는 데 방문 목적이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왕 부장은 방한에 앞서 오는 24∼25일 일본을 방문할 예정으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각각 회담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행정부도 도널드 트럼프 정부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대(對)중국 압박을 펼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한국, 일본과 협력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갈등 현안에 대한 중국 측 입장을 설명할 가능성도 있다.

왕 부장의 방한은 지난해 12월 4∼5일 이후 약 1년 만이다.

강 장관과 왕 부장은 그간 10차례의 외교장관회담과 3차례의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수시로 소통해 왔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중 고위급 간 소통을 이어가게 되면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왕 부장이 24∼27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자오 대변인은 현재 중일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일본과 고위층 소통을 늘리고 방역과 경제 협력을 심화하며 국제·지역 문제 협력을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왕 부장의 한국 방문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또 왕 부장의 이번 한일 방문 기간 격리와 관련해서는 "필요하다"면서 "방역 규정에 따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앞서 일본 정부도 왕 부장이 24∼25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왕 부장의 일본 방문이 시 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코로나19 수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기라서 현재 (시 주적의 국빈 방문에 관해) 구체적으로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는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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