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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1-14 11:57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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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놀면 뭐하니?'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MBC '놀면 뭐하니?' 측은 1월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년 새해 첫 라이브 방송. 잠시 후 낮 12시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밥 한 끼 꼬옥 같이 하고 싶은 본캐 유재석과 함께하는 라방이 진행됩니다"고 밝혔다.

이어 "12시가 되면은 '놀면 뭐하니?' 유튜브로 GO GO!"라는 글을 덧붙이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새해 첫 라이브 방송에서 유재석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사진=MBC '놀면 뭐하니?'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주미 대한제국 공관,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등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에 한국의 유산임을 알리는 브랜드를 붙이게 된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국외소재문화재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하는 브랜드정체성(BI)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BI는 태극기의 4괘인 '건곤감리'를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한 모양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국외문화재가 과거와 미래, 우리나라와 소재국을 이어주는 역사·문화 교류의 상징이라는 점을 이미지화했다"고 설명했다.

영문 상표명은 'Heritage of Korea'(헤리티지 오브 코리아)다. 우리나라의 역사성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네이밍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BI를 책자나 답사지도, 홍보 배너, 초청장 등 자료와 국외부동산문화재 성격의 외교공관 및 독립운동 사적지, 이민사 관련 건물 등에 부착하는 현판, 인증서, 현수막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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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현재 국외소재 동산문화재는 21개국에 19만3136점, 부동산문화재는 19개국에 987개소가 각각 분포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번 BI 개발을 계기로 각 부처에서 추진하는 국외문화재 사업의 통일된 이미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국가보훈처, 교육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올해 대상 문화재 선정 작업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BI를 적용해 확대할 계획이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가 테슬라에 전기차 15만8000대의 리콜을 요청했다./사진=로이터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에 전기차 15만8000대의 리콜을 요청했다. 일반적으로 NHTSA는 자동차 제조업체에 서한을 보내 리콜을 요청하지 않는다. 제조업체가 NHTSA의 권고에 따라 자발적으로 리콜하는 형식이지만 이처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테슬라의 2012~2018년 모델S와 2016~2018년 모델X 등을 포함해 총 15만8000대의 리콜을 요구했다.

이번 리콜은 테슬라의 전기차가 미디어컨트롤 문제로 터치스크린 오작동 문제에서 불거졌다.

NHTSA에 따르면 리콜을 결정하게된 원인은 자동차 후진시 후방 카메라로 보이는 이미지가 손실되고 오토파일럿(자율주행) 보조 시스템에서 후방 시야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자동차 기능 관련해서는 오토파일럿 시스템 관련 경고가 없어 충돌 위험도도 덩달아 높아졌다. 마지막으로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앞유리창 서리 및 얼음 제거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기상이 좋지 않은 환경에서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충돌 위험이 커진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됐다.

이 같은 문제로 테슬라를 제외하고 9개의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도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테슬라 측은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터치스크린 오작동 문제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게 NHTSA의 입장이다. 테슬라 전기차는 미디어콘트롤 문제로 모두 1만2523건의 운전자 불만신고가 접수됐다. 불만신고를 한 다수의 운전자들은 보증기간 만료로 인해 테슬라가 미디어컨트롤 교체 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의 전기차가 미디어컨트롤 문제로 터치스크린 오작동 문제로 리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테슬라 모델3 주행장면. /사진=로이터

로이터는 NHTSA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테슬라 전기차의 안전 조사와 관련한 보고서를 조사한 뒤 테슬라에 공식 서한을 보내 리콜을 요청한 점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테슬라는 NHTSA 리콜 요구에 이달 27일까지 답신을 해야 한다. 만약 테슬라가 리콜을 거부할 경우 NHTSA에 "충분히 설명"해야 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NHTSA는 "테슬라 기술팀의 설명을 듣고 평가를 내린 끝에 리콜을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련 정보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메모리장치의 용량 제한으로 인해 모든 미디어컨트롤 유닛이 결국 고장날 수 있다고 테슬라가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글로벌 업계 첫 그린본드 발행 의미
ESG 중심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
세계시장 신뢰 확보 큰 기대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용인에 조성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경기도 제공]


SK하이닉스가 이번에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업계 최초로 1조원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나선 것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강조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본격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이 1조원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으로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제2공장 투자에 나선 데 이어 SK하이닉스까지 동참하면서 이같은 흐름이 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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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CEO 세미나’에서 ‘파이낸셜 스토리’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 최태원 회장은 줄곧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 성과를 중심으로 한 기업가치 평가 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며 “매력적인 목표와 구체적 실행계획이 담긴 파이낸셜 스토리로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정유·화학 사업을 하는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12월 1조원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에 선제적으로 나섰으며 SK하이닉스도 이날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계 최초로 그린본드 발행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까지 발행하는 이번 그린본드에는 전 세계 230여개 기관투자자로부터 54억달러의 주문이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당초 5억달러 수준으로 계획했던 발행 규모를 10억달러로 대폭 늘렸다.

SK하이닉스는 그린본드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반도체 사업장의 수질 관리를 비롯해 에너지 효율화, 생태환경 복원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신규 최첨단 폐수 처리장과 용수재활용 시스템 구축에 상당 부분의 재원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반도체 부품·소재·장비 업체가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415만㎡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12일 경기도의 심의를 통과하면서 SK하이닉스는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반도체 팹(Fab) 4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그린본드로 조달한 자금은 저전력 낸드 기반 저장장치(Solid State Drive·SSD) 개발 사업에도 투입된다. 대표 저장장치인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저전력 SSD로 대체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93% 이상 저감할 수 있어 환경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혁준 SK하이닉스 재무담당은 “이번 그린본드의 성공적인 발행은 회사의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글로벌 투자자들이 인정해준 결과라고 본다”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메모리반도체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일 기자
바이든 행정부 외교안보라인 윤곽
동맹 중시·對中 강경파 대거 포진
방위비 분담금·전작권 문제 숨통
美中 사이 줄서기 강요 거세질 듯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지명).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예상).

캐슬린 힉스 국방부 부장관(지명).

커트 캠밸 인도태평양조정관(예상).


조 바이든 미국 신행정부 출범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외교안보라인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까지 바이든 신행정부의 고위급 외교안보라인 인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한반도와 북한문제에 익숙한 인물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다. 외교에서도 기업인 출신을 중용하곤 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조적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부장관을 지낸 토니 블링컨을 국무장관으로 지명한데 이어,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을 맡아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기도 했던 웬디 셔먼을 부장관으로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전문가인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 지명자를 보완하기 위해 발탁한 캐슬린 힉스는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중시정책인 ‘피벗 투 아시아’(Pivot to Asia)에 관여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역시 블링컨 지명자에 이어 바이든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아 한반도와 북한문제를 경험했다.

신설되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을 맡을 커트 캠벨도 주목된다. 캠벨은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무부 차관보를 지냈으며 피벗 투 아시아의 핵심 설계자로 아시아와 한반도문제 베테랑이다. 바이든 인수위는 거리를 두고 있지만 미 언론은 그를 ‘아시아 차르’로 표현하며 향후 대중정책과 북한을 비롯한 아시아정책 전반을 총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중 강경론자로 알려진 캠벨 카드는 다분히 대중대응을 염두에 둔 포석이다.

이런 가운데 캠벨 전 차관보는 인도태평양조정관 발탁 소식이 전해지기 직전인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공동 기고한 ‘미국은 어떻게 아시아 질서를 강화할 수 있나’라는 제목의 글에서 중국의 부상을 제어하기 위한 동맹 구축 방안을 제시해 주목된다.

그는 “미국은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유연하고 혁신적일 필요가 있다”며 “모든 사안에 초점을 두는 거대한 연합체를 구성하는 대신 개별적 문제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혹은 즉석 연합체를 추구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영국이 주요 7개국(G7)에 한국과 호주, 인도를 더해 제안한 ‘민주주의 10개국’(D10·Democracy 10)을 예로 들면서 “무역과 기술, 공급체인, 표준 등의 문제에 있어 시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작년 5월 5G 분야에서의 대중협력과 관련해 D10을 제안한 바 있다.

캠벨 전 차관보는 또 인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미국의 도움을 바라면서도 아시아의 미래에서 중국을 배제하는 것이 실용적이지도 이익이 되지도 않는다고 보고 있다면서 미중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처럼 바이든 고위급 외교안보라인에 동맹을 중시하고 한반도와 북한문제에 정통한 동시에 대중대응에 있어서 강경한 인사들이 포진하게 되면서 한국의 고민도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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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이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에 있어서는 운신의 폭이 넓어질 수 있겠지만 미중 사이에서의 선택 압박은 한층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북한이 제8차 노동당 당대회를 통해 미국을 향해 ‘강대강·선대선’을 선포한 상황에서 북한에 대해 잘 아는 이들이 어떤 대응을 할지 예단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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