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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2-20 15:20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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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300억달러…비트코인의 23%
엔비디아 "이더리움 채굴용 칩 출시"

암호화폐 이더리움을 형상화한 동전. 로이터연합뉴스
시가총액이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상화폐) 이더리움이 미국 시장에서 개당 2000달러를 돌파했다.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파워볼사이트

19일(현지시간) 미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서 이더리움 가격은 오후 11시10분(한국시간 오후 1시10분) 기준으로 2041.42달러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더리움의 가격 상승세는 이날 5만6000달러 벽마저 깬 비트코인보다 가파르다. 이더리움 가격은 작년 12월 중순만 해도 500~600달러에 불과했다. 2개월여 만에 4배가량 급등한 것이다.

이더리움의 시총은 2300억달러 규모로, 이날 1조달러를 넘어선 비트코인의 4분의 1 수준이다. 이더리움뿐만 아니라 대다수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상승세다.

이더리움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이 뛰는 것은 기관들과 유명 투자자들이 잇따라 매집에 나서고 있어서다. 또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달러 대체 자산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세계 1위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인 엔비디아가 이더리움 채굴용 새 반도체 칩을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점 역시 호재로 작용했다. 엔비디아는 CMP(가상화폐 채굴 프로세서의 약자)로 명명한 이더리움 채굴용 반도체 칩을 다음달 내놓을 계획이다.


19일(현지시간) 사상 처음 개당 2000달러를 돌파한 암호화폐 이더리움.
이더리움 채굴은 컴퓨터에서 복잡한 수학 연산의 해결 과정을 통해 이뤄지며, 그래픽카드 등이 이용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에 대한 시장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더리움 투자자인 라이언 숀 애덤스는 트위터에 “이더리움이 버터를 두 쪽 내듯이 2000달러 선을 돌파했다”며 “금융의 탈중앙화(디파이) 시즌2가 예정돼 있는 등 아직 가시화하지 않은 호재가 많다”고 썼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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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언론인과의 '목요대화'서
"개방형 브리핑 검토, 정보공개 개선" 등 약속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언론인들과 '목요대화'를 가졌다. 국무총리실 제공


“언론의 정부 출입처 취재의 부조리한 관행 혁신이 언론개혁의 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8일 언론인들과 ‘목요대화’를 가진 후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김성수 국무총리비서실장도 이날 “출입처 중심의 취재 관행 개선이 언론개혁의 전부는 아니지만, 핵심 과제 중 하나인 건 분명하다”며 “어쩌면 가장 본질적 문제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부터 ‘사회적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모델’이란 취지로 매주 목요일 사회 각계각층을 만나고 있는 정 총리가 언론인과의 목요대화 주제로 출입처 문제를 꺼내든 건 이런 인식에서다. 이날 언론계를 대표해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과 함께 지난해 ‘출입처 제도와 취재 관행’을 주제로 공동 논문을 쓴 박재영 고려대 교수와 안수찬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교수가 초대된 것도 같은 이유로 볼 수 있다.

정부도 언론도 ‘기자실 밖’ 시민과 멀어지고 있다


박재영 교수는 이날 ‘정부와 언론소통의 변화방향’을 주제로 발제하며 “기자실을 깨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공무원도, 언론도, 기자실에 갇혀 “기자실 밖”에 있는 시민들과 멀어진다는 이유에서다. 박 교수는 “정부뿐 아니라 언론의 존재 이유도 시민이다. 그런데 정작 두 기관이 ‘시민’에 대한 생각은 별로 없다. 정부 정책과 뉴스가 공동으로 퇴화하고 있다”며 “이런 아날로그 세팅에서 홍보하고 취재하는 걸 정면으로 재고해 봐야 할 시점이 왔다”고 말했다.

다만 전제가 있다. “기자가 출입처에 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부가 정보를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그러면서 미국식 개방 브리핑제, 정보공개담당관 지정, 정보공개 패스트 트랙(fast track) 등을 제안했다.

안수찬 교수도 거들었다. 그는 “기자들을 규율하는 차원이 아니라 정부가 정보를 시민에 개방한다는 제1원칙에 따라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 정보공개를 전개해야 한다”며 “브리핑과 정보공개 등 제도의 시스템화”를 강조했다.

안 교수 역시 미국의 백악관 브리핑 시스템을 예로 들었다. 백악관 브리핑은 토일을 제외하고 매일 진행되는데, 백악관 내부가 아닌 행정부의 모든 사안을 묻고 답하며 속기록을 공개하는 게 핵심이다. 안 교수는 “청와대 브리핑제 실시 이후 좋아지긴 했지만 모든 브리핑을 ‘고위관계자’로 인용해야 하고, 일단 매일 브리핑을 하지 않는다. 언론과 공보가 함께 후퇴하는 것”이라며 “총리실 차원에서라도 국방, 외교를 제외하고 1주일에 한 번이라도 속기록을 수반한 브리핑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전제돼야


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시대, 개방형 브리핑제가 안착하면 기자와 공무원이 만나 ‘관계’를 맺으면서 취재하고 공보하던 방식은 옛말이 될 거라고도 안 교수는 말했다. “현업에 있을 때 후배 기자나 기자 지망생들에게 했던 얘기다. 공무원 만나서 밥 먹고 술 마시면서 취재원 사귀는 건 취재방법 중 제일 하수라고 했다. 정말 중요한 취재는 사람 만나서 얘기 나눈다고 되지 않는다. 문서를 들여다보고 해야 한다. 정부로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일일이 기자실에서 수인사하면서 밥과 차를 나누며 공보 활동하는 건 아날로그 시대 이야기가 될 거다. 기자나 공무원이 내밀한 관계가 되길 원하는 기자가 정말 있을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역할극 같은 것 아닌가. 제대로 된 기자라면 궁금한 것에 대해 대답해 달라고 할 거다.”

김동훈 회장도 “기자실에 대해 개편 논의는 필요하다”는 걸 전제로 “개인적으로는 프레스룸이 아닌 브리핑룸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소신이 있는데. 브리핑룸으로 전환했을 때 과연 어디까지 개방해야 할 것인가, 합리적 개방 범위를 어떻게 둘 것인가 하는 문제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어느 매체가 건강하고, 가짜뉴스를 양산하지 않고 건강한 뉴스를 생산하는지를 잣대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운데)가 18일 언론인과 목요대화를 갖고 출입처와 기자실 문제 등을 논의했다. 국무총리실 제공


박재영 교수와 안수찬 교수는 “정부 기관 취재를 공인하는 최소한의 기준”이 필요하다며 영국식 프레스카드 위원회 같은 방식을 제안했다. 안 교수에 따르면 영국엔 1992년 프레스카드 위원회가 만들어졌는데, 기자협회나 언론노조 같은 언론 직능단체와 언론사가 공동으로 구성한다. 프레스카드를 신청하면 위원회는 이 사람이 ‘진지한’ 기자인지를 소득과 신원조회 등 두 가지 방식으로 검증한다. 프레스카드가 발급되면 모든 행정부처의 브리핑과 보도자료에 대한 접근권이 부여되며, 2년마다 갱신된다. 사전 심사에선 전과가 있거나 보도에 문제가 있는 지 등을 검토하고, 문제가 있을 땐 회수할 수도 있다.

안 교수는 “핵심은 하나의 카드 발급 권한을 기자도 정부도 아니고 중간 어딘가에서 공동으로 한다는 것”이라며 “당장 청와대를 위시한 모든 부처에 일괄 적용할 위원회 제도를 만들긴 쉽지 않겠지만 총리실이 선도 가능한 부처부터 일관된 자격을 부여하는 공정한 심사 조건을 만들고 승인된 기자는 개인이건 언론사 개별 구성원이건 브리핑 접근권을 보장하는 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가까운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기자협회장, 정부에 ‘출입기자단 제도 혁신 TF’ 제안


김동훈 회장은 “정부와 기자협회가 출입 기자단 제도 혁신을 위한 TF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기자협회가 민주성과 자율성 가지고 내부의 조직 문화 혁신을 논의한다는 전제 아래 정부와 기협이 적극적 파트너십을 가지고 출입처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면 우리 사회 여론의 다양성, 공공성 등의 가치 보장이 존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나온 의견들에 대해 정부 측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실체적 진실의 접근을 위해 기자들에게 충분한 정보가 제공돼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 행안부, 총리실 등 여러분과 협의해서 투명성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TF 구성 등을 포함해 계속해서 소통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비서실장도 “언론계가 어떻게든 답을 찾아야 하는 문제이고, 정부도 언론계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는데 총리실부터 고민해보고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누고 부처들과도 협의해서 작은 변화라도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정부와 언론의 부조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합리적이고 공정한 개선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파워볼실시간

김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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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관계자들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400명 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 늘어 누적 8만6,57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61명)보다 115명 줄어들면서 지난 16일(457명) 이후 나흘 만에 400명 대를 기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14명, 해외유입이 32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설 연휴 동안 300명 대를 유지하다 이후 가족 간 감염, 공장 내 집단감염 등이 이어지면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맞물려 4차 대유행이 시작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감염 추세를 면밀히 모니터링 해 필요할 경우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9명, 경기 161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15명으로, 전날(396명)보다는 81명 줄었다. 비수도권은 경북·충북 각 16명, 부산 14명, 충남 12명, 대구 9명, 전북·전남·경남 각 8명, 강원 3명, 대전·제주 각 2명, 광주 1명이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는 전날 19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189명으로 늘었고,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누적 113명이 됐다. 경기 남양주시 진관산단 플라스틱공장 관련 확진자도 7명 늘어 누적 129명으로 집계됐고, 충남 아산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확진자는 160명으로 늘었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보다 3명 늘어 누적 1,55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9%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총 156명이다.

/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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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 과거 물 흔적 띠는 '예제로 분화구'에 착륙



화성 탐사 로버가 촬영한 착륙지점 주변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미국 화성 무인 탐사차(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화성 생명체 존재 여부에도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서비어런스는 지난해 7월 아틀라스V 로켓에 실려 발사된 뒤 약 4억7천100만㎞ 비행 끝에 화성에 도착했다.

20일 과학계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8일(현지 시각) 화성 적도 인근 고대 삼각주로 여겨지는 예제로(Jezero) 분화구에 퍼서비어런스를 착륙시켰다.

이번 퍼서비어런스의 화성 탐사는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퍼서비어런스는 화성의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한다.

NASA는 이후 추가로 탐사선을 발사해 퍼서비어런스가 보관하는 샘플을 수거하고 2031년 지구로 가져올 계획이다.

동시에 지구에서는 고성능 장비를 활용해 화성의 생명체 흔적을 탐색한다.

특히 퍼서비어런스는 지금껏 NASA가 화성으로 보낸 탐사 로버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성능이 좋다.

퍼서비어런스에 탑재한 장비도 고성능이다. 퍼서비어런스는 카메라 19대와 마이크 2대, 2m 길이 로봇 팔, 레이저, 드릴 등 고성능 장비를 실었다.

고성능 마이크로는 화성 착륙 음성과 화성의 바람 소리 등을 녹음할 계획이다.

퍼서비어런스가 착륙한 예제로 분화구도 생명체 흔적을 찾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고대에 강물이 흘렀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심채경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이번 화성 탐사 로버는 좀 더 좋은 장비를 싣고, 생명체 흔적을 찾을 가능성이 더 높은 지역에 착륙한다는 점이 이전 화성 탐사 로버와의 차별점"이라며 "예제로 분화구는 과거 물이 있었던 흔적을 띠어 생명 흔적을 찾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화성 착륙 열흘 앞둔 미 탐사선 퍼서비어런스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태양계 네 번째 행성인 화성은 표면 온도가 영하 20도로 극히 낮고 기압도 지구의 150분의 1에 불과하다.

생명이 살기 혹독한 환경이지만 수십억 년 전에는 화성의 기온이 따뜻했고 바다와 호수 등 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미국 외에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도 화성탐사선을 쏘아 올리면서 고대 생명체 흔적을 찾는 데 몰두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는 화성 탐사를 위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한국은 화성 탐사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정부 차원에서 화성 탐사를 염두에 두고 있긴 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한국은 우선 제3차 우주개발 진흥 기본계획에 따라 달 탐사를 목표로 한다.

화성이 달보다 지구와 훨씬 먼 거리에 있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달 탐사가 먼저 이뤄져야 화성 탐사도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은 2022년 달 궤도선을, 2030년에는 달 착륙선 발사를 계획 중이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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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오늘(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전국민 위로금에 대해 '포퓰리즘', '매표'라는 말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윤 의원은 이날 SNS에 '대통령님 전국민 위로금 감사합니다. 개인재산으로 주실 꺼지요?'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 정부는 국민에게 잠시 위임받은 권력을 자신들의 것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라며 "국민에게 세금으로 걷은 돈을 전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뿌리겠다는 건가. 국민들이 먹을 거, 입을 거, 투자할 거 아껴서 낸 피 같은 돈이 세금"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는 "최대한 아끼고 효과 높은 곳에 써서 국민들이 원래 그 돈으로 썼을 경우보다 더 효과가 커야 한다는 것이 재정지출의 기본"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왜 돈을 썼고 그 효과가 얼마나 높았다는 것을 국민에게 밝혀 면밀히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 국민에게 권력을 위임 받았을 뿐인 민주 정부의 막중한 책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선거철에 '국민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돈을 뿌리겠다'는 약속을 덜컥 하는 것을 보니 본인들이 절대권력을 가졌다고 생각하나 보다"며 "이렇게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은 조선 시대 왕도 왕실 돈인 내탕금으로나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 틀을 가진 국가에서 국민의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뿌리는 것을 도대체 포퓰리즘 말고 뭐라 부르나, 매표 말고 다르게 부를 이름이 있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그는 특히 "(매표라는 게) 오해라면 대통령과 참모들은 사재를 모아 국민들에게 위로금을 주라"며 "10원이 됐든 100원이 됐든, 그 진심을 감사히 받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어제(19일) 이낙연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상황이 되면 '국민 위로지원금', '사기진작용 지원금'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 대표 등이 경기진작용 지원금을 거론하자, 문 대통령은 온 국민이 '으쌰으쌰' 힘을 내자는 차원에서 국민을 위로하고 동시에 소비도 진작시키는 목적의 지원금을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박유영 디지털뉴스부 기자 / shin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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