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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9-14 17:3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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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인혜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가운데, 다행히 병원 이송 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전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인혜의 맥박과 호흡이 돌아온 것을 파악한 상황이다. 친구의 신고를 받고 발견됐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라고 밝혔다.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한 오인혜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설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부산국제영화제, 뉴스엔DB
부산국제영화제, 뉴스엔DB
부산국제영화제, 뉴스엔DB

부산국제영화제, 뉴스엔DB
영화 ‘칠중주: 홍콩 이야기’ 스틸

영화 ‘칠중주: 홍콩 이야기’ 스틸
영화 ‘화양연화’ 스틸

영화 ‘화양연화’ 스틸
영화 ‘미나리’ 스틸

영화 ‘미나리’ 스틸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에 없는 '피켓팅'이 예상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년과는 180도 달라진 풍경을 보인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25회 BIFF) 기자회견이 9월 1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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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기존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열기로 했던 기간에서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일정을 조정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추석 직후의 COVID-19(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큰 이유로, 더욱 안전한 영화제 운영을 위해 부득이하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개최 규모 또한 대폭 축소됐다. 총 68개국에서 192편의 작품이 초청됐다. 전년도 약 300여 편이 초청됐던 것에 비해 크게 줄었다.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5개 스크린에서만 영화를 볼 수 있다. 지난 2019년 영화 1편당 2~3회가 상영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1편당 1회씩 상영한다. 경쟁부문의 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상영관 전 좌석은 온라인 예매를 통해서만 판매하고, 현장 판매와 매표소는 운영하지 않는다.

개폐막식과 레드카펫은 물론 많은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야외무대 인사, 오픈토크 등의 야외 행사와 소규모 모임은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 해외 영화관계자 역시 초청을 진행하지 않으며, 리셉션 및 파티도 모두 취소된다.

올해 개막작은 홍금보, 허안화, 담가명, 원화평, 조니 토, 임영동, 서극 총 7명의 홍콩 감독이 연출한 옴니버스 영화 '칠중주: 홍콩 이야기'다. 한평생 영화 만들기에 헌신해 온 7인의 걸출한 감독들이 삶의 동반자였던 '홍콩'이라는 공간 과 그 역사에 바치는 사랑 고백이다. 2020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선정작이기도 하다.

폐막작은 타무라 코타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다. 다나베 세이코의 단편 소설이 원작이며, 2003년 이누도 잇신 감독이 주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 이케와키 치즈루, 우에노 주리 등과 함께 만들었던 실사영화로 이미잘 알려져 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는 스티븐 연과 한예리, 윤여정이 주연해 화제를 모은 미국 영화 '미나리'(감독 리 아이작 정)와 일본영화 '스파이의 아내'(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일본영화 '트루 마더스'(감독 가와세 나오미), 홍콩영화 '화양연화'(감독 왕가위)가 선정됐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영화제 개최를 취소한 2020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선정작 56편 중 23편을 상영한다. 개막작 '칠중주: 홍콩 이야기'를 비롯 가와세 나오미의 '트루 마더스', 웨이슈준의 신작 '질주', 연상호의 '반도' 그리고 왕가위의 '화양연화' 복원판을 만날 수 있다. 케이트 윈슬렛, 시얼샤 로넌이 주연한 '암모나이트', 배우 비고 모텐슨의 감독 데뷔작 '폴링', 디즈니와 픽사의 새 애니메이션 '소울', 덴마크 감독 토마스 빈터베르크의 '어나더 라운드', 프랑스 감독 프랑수아 오종의 '썸머 85' 등이다.

이날 이용관 이사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험악해진다면 취소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어 "온라인 개최는 준비돼있지 않다.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작품들이 온라인 공개를 곤란해하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반드시 극장 상영을 원칙으로 하는 작품들이 절반 이상이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시기에 임박해 더 고민해서 가능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개폐막식, 오픈토크, 프레스 센터 등 현장 취재가 필요한 행사와 센터 운영이 전면 취소됨에 따라 프레스 배지 또한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서는 "온라인 기자회견 등을 계획, 추진 중이다. 성사 여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외 감독 등 영화인들과의 화상 인터뷰 역시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실내 상영관 50인, 실외 상영관 100인 미만의 관객만 수용할 수 있어서 소위 말하는 '피켓팅'이 예상된다. 전양준 집행위원장은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또한 이용관 이사장은 "전에 사스나 메르스 때에도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돼 있었다. (이번 역시)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3단계가 되면 당연히 하면 안 된다. 2단계를 넘을 경우에는 중앙 정부, 부산시와 의논하겠다"며 "아마도 지금과 같은 정도의 단계가 계속되면 정상 개최가 어렵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라고도 말했다.

또 "약 3천 석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100명이 본다는 건 끔찍하고 상상하기 싫은 일"이라며 "많은 분들과 더 좋은 분위기 속에서 영화제를 열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김정수 감독 사임에 대해 알리는 T1 (사진출처: T1 공식 트위터)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이끌던 김정수 감독이 롤드컵 진출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그는 2019년에 T1과 3년 계약을 맺었으나 1년 만에 감독 활동을 마감했다.

T1은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SNS를 통해 김정수 감독이 사임했다고 밝혔다. T1은 “김정수 감독이 롤드컵 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고민 끝에 김정수 감독 의사를 받아들여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 역시 본인 SNS를 통해 “2020년 T1 성적에 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수 감독은 2018년 중국 IG의 롤드컵 우승을 이끌며 눈길을 끌었고, 2019년에는 LCK에 막 승격한 담원 게이밍을 롤드컵에 진출시키며 커리어를 이어갔다. 그 전에도 김 감독은 삼성 갤럭시, 롱주 게이밍을 롤드컵에 진출시키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롤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9년까지 그는 한 팀에서 1년 만 활동했다. 1년마다 각기 다른 팀에서 코치 혹은 감독으로 활동한 것이다. 이러한 그가 2020 시즌에서는 T1과는 처음으로 3년 계약을 맺으며 명장과 명문팀 간 빅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T1은 2020 LCK 스프링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나, 서머 시즌에서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에 패하며 상위 라운드로 올라가지 못했고, 롤드컵 진출 역시 좌절됐다.동행복권파워볼

이후 김정수 감독이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며 감독에서 물러난다고 밝힌 것이다. 김 감독 사퇴에 대해 팬들은 강한 상체를 중심으로 한 감독 스타일과 T1이라는 팀은 맞지 않았다는 의견이다. 이와 함께 감독이라는 자리가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3년 계약을 맺었던 감독이 1년 만에 떠나는 것은 T1이 차기 감독을 영입할 때도 좋지 않은 요소로 작용하리라는 지적도 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risell@gamemeca.com)
트럼프, 하노이·판문점 이후 "난 아무것도 포기 안해" 항변

[판문점=뉴시스]박진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9년 6월30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나란히 앉은 모습. 2020.09.14.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1차 북미 정상회담 의사를 밝히며 현지 언론의 극찬을 기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밥 우드워드의 신간 '분노'에서다.

오는 15일 출간을 앞둔 신간 '분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3월 정의용 당시 국가안보실장이 백악관을 방문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언론의 극찬을 기대했다.

당시 정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이 ▲비핵화 의지가 있고 ▲추가 핵 또는 미사일 시험 도발을 삼갈 의향이 있으며 ▲한미 간 통상적인 합동 군사 훈련을 용인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자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고 한다.

저서에 따르면 허버트 맥매스터 당시 국가안보보좌관은 이에 김 위원장이 기꺼이 자신의 삼촌(장성택)을 죽인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북한 측 약속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상기시켰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조언을 무시하고 "나는 김 위원장을 만날 의지가 있다"라며 정 실장에게 "가서 발표하라"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 실장이 카메라 앞에 가서 북한 측 약속과 자신의 의향을 밝히길 원했다는 것이다.

우드워드는 당시 발표를 "빅 뉴스"라고 칭한 뒤 "트럼프는 미국 언론이 다가올 회담을 '대담하다(audacious), '숨 멎는 도박(a breathtaking gamble)', '극적(dramatic)'이라고 표현하길 바랐다고 한다.

아울러 회담이 자신의 즉흥적인 스타일의 결과이자 백악관 보좌관들을 멍하게 만드는 현기증 나는 드라마로 평가되길 원했다는 게 우드워드의 설명이다.

우드워드는 그러나 다수 외교 정책 기관이 오히려 비판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회담 의사가 있다고 밝힘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이 즉석에서 북한 지도부에 국제적 입지와 정당성을 부여했다는 것이다.

저서에 따르면 우드워드는 이후 김 위원장과의 세 번째 회동이 끝난 뒤 트럼프 대통령에게 '회담 동의로 김 위원장에게 너무 많은 힘을 실어줬다고 보는가'라고 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당신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아는가"라고 반문한 뒤 "하나다. 나는 만났다. 빌어먹을 큰 일"이라며 "이틀이 걸렸다. 나는 만났고,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제재를 포기하지 않았고, 그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 알겠나"라며 "나는 그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김 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자신이 북한과의 전쟁을 막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그러나 북미 정상회담을 두고 섣부르게 김 위원장을 국제 무대로 올려 줬다는 비판도 꾸준히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1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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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에이스는 능글맞다(sly).’ 캐나다 언론의 제목이다. 기사는 칭찬으로 이어졌다.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사실상 예비 포스트시즌 경기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6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내줬으나 1실점으로 막았다.

8개 안타 가운데 7개가 단타. 특히 마지막 8타자를 삼진 4개, 외야플라이 2개, 내야 땅볼 1개, 내야 직선타 1개로 완벽히 처리했다. ‘토론토 선’은 “블루제이스는 해결사를 얻었다”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1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탈삼진 7개, 무사사구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팀에 소중한 1승을 안겨주었다. 뉴욕 양키스와의 지난 경기(5이닝 5실점)서 3.19로 올라갔던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떨어졌다.

이 경기서 류현진의 새로운 도우미가 나왔다. 주인공은 쿠바 출신 로우데스 구리엘 주니어(27). 류현진은 1회 초 1번 타자 맥내일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어진 데이비스의 타구는 좌중간을 가르는 듯 보였다. 손쉽게 선취점을 내주나 싶었는데 구리엘 주니어가 멋지게 낚아챘다.

류현진은 2사 1,2루서 5번 주니어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한 점을 잃었다. 2회에도 선두타자 알론소를 내야 안타로 출루시켰다. 1회에 이은 연속 위기. 하지만 7번 로사리오를 병살타로 유도해 실점을 막았다.

3회부터 류현진의 투구는 눈에 띄게 달라졌다. 2회 말 팀 타선이 역전에 성공해 승리 요건을 만들어 준 이후였다. 1회 호수비로 류현진을 위기에서 구한 구리엘 주니어가 무사 1루서 메츠 선발 피터슨으로부터 좌월 2점 홈런을 뽑아냈다.

447피트(136m)짜리 초대형 아치였다. ‘토론토 선’에 따르면 야구장 관중석을 넘어가 도로 위에 떨어진 장외 홈런이었다. 구리엘 주니어의 도움은 그의 형 율리에스키(유리) 구리엘(36·휴스턴 아스트로스)을 기억에서 소환시켰다.

유리 구리엘은 한국 야구팬들에게 잊히지 않는 이름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결승전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겨준 쿠바의 마지막 타자였기 때문. 당시 결승전 선발 투수가 류현진이었다.

류현진은 8⅓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정대현에게 물려주었다. 3-2로 한 점차 앞서 있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았다. 9회 말 1사 만루, 단타 하나면 경기가 끝나는 피 말리는 장면이었다. 이 때 타석에 들어선 타자가 6번 유리 구리엘이었다.

구리엘은 정대현의 3구째를 잡아 당겼다. 유격수 땅볼. 박진만-고영민(2루수)-이승엽(1루수)로 연결되는 끝내기 병살타였다. 이로써 한국은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야구가 올림픽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었다. 구리엘 주니어는 그의 아버지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아버지 로우데스 구리엘도 쿠바 국가대표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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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메츠전에 유독 강했다. 이 경기 전 8번 메츠를 만나 4승 1패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 해의 메츠 타선은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팀 타율 1위(0.277)에 올라 있을 만큼 뜨겁다. 메츠 타선을 상대로 시즌 5번째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내)를 달성한 류현진에게 가을 야구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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