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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11-13 13:11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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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uel Alito

FILE - In this March 7, 2019, file photo, Supreme Court Justice Samuel Alito testifies before the House Appropriations Committee on Capitol Hill in Washington. (AP Photo/Susan Walsh, File)

두산 베어스의 2군 전용 구장 이천 베어스파크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모그룹의 유동성 위기로 구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군 훈련장인 이천 베어스파크를 담보로 운영 자금을 마련한다.

13일 두산 그룹과 구단에 따르면, 두산 베어스는 이천 베어스파크를 담보로 최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기로 했다.

액수는 290억원으로 알려졌다.

일종의 담보 대출 형식으로 두산 베어스는 5년 안에 원금을 갚고, 이자 혹은 월세 형식의 금액을 매달 캠코에 지급한다.

'세일즈앤드리스백' 형태이며 추후 재매입 조건이 붙었다는 게 두산 그룹의 설명이다.

구단은 베어스파크의 모든 시설을 지금처럼 똑같이 사용한다.

두산 그룹은 액수 자체가 작아 유동성 위기와는 상관없다고 밝혔고, 캠코로부터 받은 금액의 일정 부분을 야구단 운영 자금으로 할당할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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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재난 상황에 맞서는 '나는 살아있다'가 군 예능 아류 우려를 깨끗이 지웠다.

11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교육생 6인 김성령, 김민경, 이시영, 오정연, 김지연, (여자)아이들 우기가 침수 차량 탈출 및 수중 생존, 완강기 훈련을 받았다.

훈련 내용은 침수 차량 유리를 깨고 탈출하는 방법, 재난 상황 속 페트병만으로 물에 뜨는 방법, 완강기를 이용해 화재 시 대피하는 방법 등으로 실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유익하다는 평이 다수다. 극한으로 몰아넣는 상황 설정도 있기는 하지만, 훈련생을 대하는 교관들 태도가 침착하고 부드러워 보는 데 거부감이 없다.

'나는 살아있다'는 첫 방송 전까지만 해도 과거 인기리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나 유튜브 예능으로 인기를 끈 '가짜 사나이' 아류라는 오명을 입기도 했다. 아류작이라는 우려는 뚜껑을 열자마자 불식됐다. 앞선 군 예능들이 강압과 자극을 무기 삼았다면 '나는 살아있다'에는 배려와 기다림 미학이 깃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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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성이 더해지니 금상첨화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에 소개된 여러 대처 및 탈출법을 두고, 일상을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내용이라며 그 유용성을 칭찬했다.

활발한 논의도 끌어내고 있다. 예를 들어 침수 차량에서 탈출하는 방법을 운전면허시험 등 여러 기회가 있음에도 교육하지 않는 현실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 가히 현실밀착형 '알쓸신잡'이라고 불릴 만한 '나는 살아있다'가 품은 긍정적 측면이다. (사진=tvN '나는 살아있다'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댓글공작' 등 국정원 관련 사건 판결에 대한 입장
귀국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영종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박지원 국정원장이 11일 오후 일본 방문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11 seephoto@yna.co.kr

귀국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영종도=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박지원 국정원장이 11일 오후 일본 방문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11.1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국가정보원은 13일 전날 내려진 '댓글공작' 판결 등에 대해 "어두운 과거를 다시 한번 반성하고 개혁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배포한 '지난 정부 국정원 관련 사건 판결에 대한 입장' 자료에서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며 철저하게 반성하고 완전한 개혁의 계기로 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정원은 "이번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 여러분과 국민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국정원법 개정으로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어두운 과거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의 국정원법 개정안 통과에 최대한 협조해, 국내 정치 개입을 완전히 없애고 대공 수사권도 차질 없이 이관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은 전날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의 국내 정치공작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유성옥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아울러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과 박재동 화백이 제기한 '사찰성 정보 공개청구'에 대해서도 공개 판결을 내렸다. 국정원은 이에 대해 "대법원 판결에 따라 관련 정보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또 전날 '간첩 조작'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와 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유씨에게 1억2천만 원, 동생에게 8천만원, 아버지에게 3천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국가정보원과 공모해 옛 여권을 지원하는 각종 관제 시위를 주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에 대해선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한편 국정원은 대선 개입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은 일부 댓글 요원들이 국정원 공제회인 양우회 계열사에 재취업했다는 최근 보도와 관련해 "사전에 세밀히 살피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며 적절한 절차에 따라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ykbae@yna.co.kr
전문가들 “북한, 바이든 이목을 끌기 위해 취임 전 군사도발 가능성”
美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9일 연속 10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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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소재 마우어파크 벽에 12일(현지시간) 한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그림과 함께 '잘가 똥덩어리'라는 글씨를 써놓은 모습. EPA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여전히 불복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안보 기밀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상황에서 방역에 손놓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신도 바이든의 인수작업이 속도를 내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싣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다수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인정 여부와 별개로 바이든에게 안보 브리핑 접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은 “당선인이 정보를 받는 것이 국가 이익에 매우 부합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은 “특히 기밀 브리핑에 관해선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이겼다고 여기는 게 아니다”면서도 “진짜 승자가 가려질 때까지 양쪽 모두 기밀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바이든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미 연방총무청(GSA)이 움직여야 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대선캠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복 여부와 관계 없이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정권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1월 취임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기밀 정보 브리핑을 받지 못하게 되면 국가안보 전략 수립에는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바이든이 정권 이양을 받기 위해선 GSA가 바이든 당선인을 승자로 공식 확정해야 한다. 그러나 GSA가 승인을 미루면서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도 바이든 당선인과 소통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부정 의혹을 제기하면서 재검표와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CNN은 브라이언 웨어 미 국토안보부(DHS) 산하 사이버안보·기반시설안보국(CISA) 부국장과 밸러리 보이드 국제부문 차관보가 백악관으로부터 사임을 강요당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11일(현지시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 기념공원을 찾은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 연합뉴스


미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바이든의 목을 끌기 위해 취임 전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북한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초기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

에번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몇 주 안에 북한이 핵실험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을 하는 것을 목격할 수도 있다”면서 “차기 대통령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샤론 스콰소니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북한이 더 많은 미사일 시험으로 미국을 도발하지 않더라도, 북한 문제가 바이든의 임기 시작부터 최우선 외교정책 목표가 될 것”이라면서 “바이든은 미국의 장기적인 안보와 비확산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원칙에 입각한 대북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선 기간을 거치면서 급증한 코로나19 확산세도 바이든의 정권 인수 작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4000명으로 9일 연속으로 10만명을 넘겼다. 워싱턴포스트(WP) 집계에 따르면 중서부를 중심으로 14개주에서 12일 현재 입원자 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바다와 메릴랜드 등 23개주에서는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바이든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대규모 경기부양책 합의도 촉구했지만 공화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바이든 캠프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 관련 팀들은 누가 먼저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인종과 사회·경제적 노선을 따라 어떻게 공평하게 분배할 것인지와 같은 도전적인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금 상황은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반대”라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기밀 브리핑과 전염병 등의 잠재적 위기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준비했지만 트펌프 인수위원회가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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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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