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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1-08 17:33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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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9천만 넘는 고가 차량 보조금 없애기로
6천만원 미만 전기·수소차만 보조금 전액 지급
환경부 "보급형 모델 확대·가격인하 효과 기대"

테슬라 모델S. (사진=테슬라코리아)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올해부터는 9000만원이 넘는 고가 전기차 구입시 구입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에 보급 확대를 위해 중저가 모델을 중심으로 보조금은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된다.

8일 정부는 제2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무공해차 성능·효율 향상과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환경 개선 효과가 큰 상용차 중심으로 보급 확대를 높이기 위해 예산과 지원물량을 대폭 확대했다. 지원예산은 지난해 1조 500억원에서 32% 증가한 1조 3885억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11만대였던 보조금 지원물량도 13만 6000대로 늘렸다.

구체적으로 보면 정부는 높은 보조금에도 불구하고 낮은 전기·수소차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대중화를 유도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보조금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준 전기·수소차 판매대수는 5만 3000대에 불과해 전체 자동차 판매량 180만대의 2.9%에 불과했다.

BMW i3·테슬라 모델3도 보조금 ‘반토막’

정부는 보조금 지급시 주요 국가와 마찬가지로 차량 가격에 제한을 두기로 했다. 또 차량 가격에 따라 보조금 지급 비율도 차등화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차량 가격과 관계없이 배터리 성능과 주행거리에 따라 보조금 액수를 지급했다. 이때문에 상대적으로 성능이 뛰어난 고가 차량에 더 많은 보조금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개편으로 테슬라 모델S 등 9000만원 이상의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엔 별도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또 BMW i3 등 6000만~9000만원 전기차 구매 시엔 보조금 산정액의 50%만 지원 받게 된다. 6000만원 미만의 경우만 보조금 산정액을 전액 지원한다.

정부는 이번 보조금 개편을 통해 대중적인 보급형 무공해차 모델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가격 인하 유도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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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관계자는 “전기차 등 무공해차가 대중화를 유도하기 위해 보급형 모델이 시장에 나오는 방향으로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보조금 개편을 통해 보급형 모델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조금 산정 기준도 일부 변경한다. 현재 산정 기준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결정되는 주행거리와 배터리 효율성을 반영하는 전비 비율이 50:50으로 반영한다.

정부는 배터리 효율성이 높은 전기차에 더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전비 비중을 60%로 확대하고, 주행거리 비중을 40%로 낮췄다.

저온 성능 우수한 차량에 추가 인센티브

또 일부 전기차 모델의 동절기 성능 저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저온 주행 성능이 우수한 차량에 대해 인센티브를 신설한다. 상온(23℃) 대비 저온(-7℃) 주행 거리가 우수한 에너지 고효율 차량에 최대 5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에 승용차 중심의 보조금 체계도 개편해 상용차 지원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화물차와 버스 등의 상용차는 승용차 대비 연간 미세먼지 배출량이 200~3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우선 전기화물차 지원규모를 지난해 1만 3000대에서 올해 2만 50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영세 소상공인 수요가 높은 초소형 화물차에 대한 보조금도 기존 512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높였다.

또 전기버스 보급물량도 지난해 650대에서 올해 1000대로 확대하고, 전기택시 보급을 늘리기 위해 최대 820만원이던 보조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수소 버스 확대를 위해 보조금(3억원) 지원물량을 기존 대비 3배 규모인 180대로 확대한다. 수소트럭 시범사업을 위해 4억원 규모의 보조금을 수소상용차 개발시기와 연계해 신설할 예정이다.

정부는 오는 19일까지의 행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1월 말까지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광범 (totoro@edaily.co.kr)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대구FC가 골키퍼 문경건(25)을 영입하며 구성윤(26)의 군입대 공백을 메운다.

축구계 소식통은 8일 "골키퍼 자원을 찾던 대구가 문경건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마쳤고 공식발표만 남겨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로써 대구는 김천상무에 지원해서 서류전형에 합격한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의 빈자리를 문경건과 최영은(25)으로 막을 계획이다.

문경건은 어릴 적부터 한국축구가 주목하는 차세대 골키퍼로 성장했다. 2017년 7월 당시 정정용 감독이 임시로 이끌던 U-23 대표팀에 발탁되어 송범근(전북현대) 등과 경쟁을 펼치기도 했다.

대학시절 동나이내 최고 기량으로 평가받은 문경건은 광운대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7년에 일본 J1리그 오이타 트리니타(당시 J2)에 입단했다. 오이타는 문경건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2019년에 재계약을 먼저 제안했다.

일본 무대에서 끈질기게 버틴 문경건은 2020년 8월 초 YBC 르방컵(J리그컵)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 활약에 힘입어 문경건은 팀내 입지를 넓혀갔다. 자신의 J리그 4번째 경기인 가시와 레이솔전(0-0 무)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해당 라운드 J리그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됐다. 문경건은 J1리그 17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뒤 12월 말 오이타는 "문경건이 병역 의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다. 아쉽지만 문경건과 재계약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작별을 알렸다. 문경건은 "오이타에서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는 인사를 남기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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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건의 최대 장점은 빌드업이다. 일본 J리그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문경건은 발밑이 좋은 골키퍼다. 오이타에서 꾸준히 성장해 리그 내에서도 수준급 빌드업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들려줬다.
≪이 기사는 01월08일(17:30)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대형 VC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총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미국 듀크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슈퍼브에이아이는 누적 투자금 130억원을 달성했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체 기술로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 관리하는 모든 단계의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슈퍼브에이아이가 보유한 오토라벨링(데이터 자동분석 및 구축기술)은 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LG전자와 글로벌 기업 퀄컴 등이 슈퍼브에이아이의 고객사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채용과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진출 등 AI 산업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황진웅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머신러닝 기술의 대중화로 방대한 데이터 분석·처리 시장이 개화되고 있다"며 "슈퍼브에이아이는 독보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AI 트레이닝 및 개발·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산업이 확대되면서, 개발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머신러닝오퍼레이션(MLOps)에 대한 니즈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향후 10년간 모든 산업 분야에서 머신러닝 도입이 필수적인데, 전 세계적으로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SPO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오케스트라 입문·오디션 노하우 등 담아
제프리 홀브룩·미샤 에마노브스키·임가진 참여

서울시향 ‘SPO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사진=서울시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언택트 음악 교육 콘텐츠인 ‘SPO 온라인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를 서울시향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대면 마스터클래스 진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악 전공자를 포함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음악 관련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서울시향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제작됐다. 단원 제프리 홀브룩(트럼펫 부수석), 미샤 에마노브스키(호른 부수석), 임가진(제2바이올린 수석)이 멘토로 나선다.

제프리 홀브룩은 트럼펫 편에 출연해 오케스트라 입문 준비 과정과 주요 오디션 출제곡인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말러의 ‘교향곡 5번 도입부’ 연주를 직접 선보이며 노하우를 전수한다.

호른 편에서 미샤 에마노브스키는 총 5곡의 주요 호른 발췌곡 연주와 더불어 오디션 노하우 설명, 메트로놈 활용 방법 등 효과적인 연습을 위한 연주 방법을 전한다. 임가진 수석은 바이올린 편에서 음정·박자·소리 등 세 가지 오디션 평가 핵심 요소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개인 연습에 대한 조언을 들려준다.

임가진 수석은 “코로나19로 대면 마스터클래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자들의 오디션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프리 홀브룩 부수석은 “다양한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 전공생뿐만 아니라 서울시민들도 즐거움과 배움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시향은 1월 중으로 타악기 에드워드 최(타악기 수석)·스콧 버다인(타악기 부수석), 팀파니 객원수석 제이슨 하하임(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팀파니 수석)이 출연하는 온라인 마스터클래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국내 가구업체 한샘의 불법 비자금 조성과 부정청탁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7일 한샘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샘 본사 21층 예산담당부서와 대외협력실 등을 수색했습니다.

한샘은 2018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페이퍼컴퍼니로 의심되는 4개 광고대행사에 44억원이 넘는 돈을 각종 대금 명목으로 보낸 뒤 일부를 비자금으로 빼돌린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광고비 집행 문건과 부정청탁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한샘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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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섭 기자(yj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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