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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08-20 18:40 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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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전면광고 내고 “교회에 뒤집어씌워”
정부는 “인위적 조작 불가능” 공개 반박
보수 개신교 한교연도 비대면 예배 불복

전광훈 목사 크리스천투데이 전화 인터뷰. 크리스천투데이 유튜브
코로나19 재유행의 진원지로 지목된 사랑제일교회와 이 교회 소속 전광훈 담임목사가 20일 일부 신문에 전면광고를 내고 방역당국이 발표하는 확진자 수에 허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사랑제일교회 신도와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국민을 대상으로 무한대로 검사를 강요해 확진자 수를 부풀리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이다. 정부는 이날 일평균 양성률(검사 대비 확진자 양성자 수)을 공개하며 교회 측 주장을 반박했다.

이 교회와 전 목사는 20일 대국민 입장문을 통해 “확진자를 숫자가 아닌 비율로 정확하게 밝혀라”고 요구했다. 방역당국 지침에 따른 접촉자에 해당하지 않는 무증상자에게도 무한대로 범위를 넓혀 검사를 받게 하면 확진자 수가 많아지고 검사를 적게 하면 확진자 수가 적어진다는 논리다.

이들은 정부가 방역 실패의 책임을 교회 측에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의 정확한 법적 정의와 근거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교인 접촉자가 아닌 사람, 교회에 수년간 나간 적 없다는 사람까지도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지어 통계를 내고 있다는 게 이들의 추측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5월 이후 일평균 검사건수(9948건)와 일평균 양성률(0.55%)을 공개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검사건수는 1만 1312건이며 일평균 양성률은 2.27%였다. 일일 양성률을 구체적으로 보면, ▲14일 1.01% ▲15일 1.63% ▲16일 4.30% ▲17일 2.95% ▲18일 2.87% ▲19일 1.65% ▲20일 1.51%였다. 8·15 광화문 집회 다음날인 16일 양성률이 가장 높은 점을 볼 때 검사를 단순히 많이 해 확진자 수가 많아졌다는 교회 측 주장은 틀린 셈이다.

게다가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의 양성률만 따지면 일평균 양성률의 8배가 넘는다. 이 교회 관련자 326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6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19.3%를 기록했다.

보수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연합(한교연)도 정부가 수도권 교회를 대상으로 내린 `비대면 예배’ 조치에 불복하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교연은 이날 권태연 한교연 대표회장 명의로 회원들에게 보낸 `한교연 긴급 공지사항’ 메시지에서 “한교연에 소속된 교단과 단체는 현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지역 교회의 예배 금지 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최귀수 한교연 사무총장은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교회가 예배를 중단할 수 없다는 기본 입장일 뿐”이라면서도 “책임질 일이 있다면 형편이 어려운 작은 교회들을 위해 교단과 한교연이 협의해 벌금도 감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PC방 '고위험군' 지정에 업주들 거센 반발
정 총리 겨냥 "이 사람이 그랬어요" 게시물 붙기도
정 총리 "마음 달래진다면 비난 달게 받겠다" 읍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중단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PC방 입구에 업주들이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정세균 국무총리 비판 대자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수도권에서 PC방을 포함한 고위험시설 운영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업주와 이용자들의 원성이 터져나오자 20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PC방 민심 달래기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 총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를 질책하시는 목소리도 들려오는데 저를 탓해 조금이라도 마음이 달래지신다면 몇백 번이라도 달게 "며 "학생들을 비롯한 공동체 전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불가피하게 내린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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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정부는 전날부터 PC방은 물론 유흥시설,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12종의 운영을 금지했다. 해당 시설과 모임에서는 전면 집합이 금지되며, 이 조치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확진자가 발생할 시 입원·치료 및 방역 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PC방 업계 "카페·음식점이 더 위험한데... 왜 우리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중단으로 수도권에 위치한 PC방 입구에 업주들이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정부 비판 게시물.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같은 조치가 발표되면서 우선 PC방 업계에서 크게 반발이 일었다. PC방 업계 관련 소상공인 단체인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은 입장문을 내 "PC방 사업자들은 최소한 생존을 위한 사전 대책 준비와 논의 없이 생업이 달린 소상공인들의 생존 자체를 쥐락펴락하는 즉흥적인 판단으로 업계는 혼란에 빠져 있는 상태"라고 발표했다. PC방은 전국적으로 1만곳 이상이 운영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PC방 점주 측은 음식을 먹을 때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는 음식점, 커피숍 등과 비교해 지나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PC방 점주들이 업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입구에 이번 조치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붙인 사진도 빠르게 퍼졌다.

한 PC방 업주는 "교회랑 카페, 음식집에서 집단 감염이 생긴 것을 왜 엄한 다중시설 전부 영업 정지를 시키고 XX이냐"며 힐난했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는 "X같은 정부에서 19일 0시부터 '강제 영업정지'를 시켰는데 정말 죄송하다"며 "1~2주 정도 기간이 될 것 같은데 손님 여러분들 코로나19 조심하시라"고 안내했다.

또 다른 업주는 입구에 정 총리 사진과 함께 "영업중단 이분이 시켰어요"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와 함께 "정부 방역조치 격상으로 수도권 전체 PC방 영업이 중단됐다"며 "PC방이 고위험 시설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QR 링크의 청원에 동의해 주시기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PC방은 고위험군 아냐' 국민청원도…정 총리 직접 나서

PC방 영업중단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이 QR코드는 '다중이용업소 중 가장 안전한 PC방은 고위험군 업종은 아닙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연결된다. 해당 글 청원인은 "PC방이 정말 다른 곳보다 코로나19에 위험한가"라며 "현재까지 전국 PC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는 0명으로, 초창기 PC방 확진 사례들을 조사해보니 다른 데서 걸려서 들어온 경우가 전부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PC를 둘러싼 칸막이와 강력한 환기시설, 각자의 PC에 몰두하는 이용자 특징 등을 들며 "해외에서는 PC방 같은 구조를 비대면 설치가 돼있는 다중이용업소라고 오히려 다른 다중이용업소보다 안전하다고 한다"며 "당국은 PC방을 직접 방문도, 조사도 하지 않고 20년 전 PC방만 생각하면서 일단 부정적으로만 언급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 청원에는 20일 오후 5시30분까지 1만4,180명이 동의한 상태다. 온라인에서는 "카페와 술집에서는 다닥다닥 붙어 마스크를 벗고 먹으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어떤 게 더 고위험인가"(평****), "대기업이라 프렌차이즈 카페나 음식점은 못 건드리고 영세자영업자라 만만한 PC방을 규제하는 것 아니냐"(gu****), "카페가 가장 위험한 것 같은데 도대체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겠다"(sk****) 등의 공감하는 반응이 나왔다.

반면 "PC방 업주 심정도 이해가 가지만 저번에 가보니 초중고 학생들 90%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식까지 시켜서 먹고 있어서 무증상인 감염자가 있으면 우수수 감염되겠더라"(co****), "매번 다수가 접촉하는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 헤드셋 등을 소독하기 힘들고 에어컨이 항상 가동되는데다 밀집돼있는데다 음식물도 섭취하는 환경이지 않나"(al****) 등의 확산 예방 차원에서 영업 중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정 총리는 이 같은 여론을 의식하고 직접 불끄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정부는 지금 학교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많이 찾는 여러 시설에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다수의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대형학원과 밀폐된 공간에서 이용자들이 오랜시간 머무르는 PC방의 운영도 한시적으로 중단조치 한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방역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왔는데 갑작스럽게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비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조치로 인해 생업에 피해를 보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저도 매우 안타깝고 가슴이 미어지는 심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유지 기자 maintain@hankookilbo.com

[스타뉴스 잠실=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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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안치홍(30)에 대한 중간 평가를 내렸다.

허문회 감독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전을 앞두고 안치홍에 대해 "내 생각에는 팀에 보탬이 되고 싶어하는 마음에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치홍은 2019시즌을 마친 후 2+2년 최대 56억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FA 시장에서 유일한 이적생이었다. 자신을 향한 기대감을 모르진 않는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은 의욕이 컸다. 하지만 성적이 따라오지 않고 있다.

77경기에 나와 타율 0.280, 4홈런 33타점을 기록 중이다. 8월 들어서도 부침을 겪고있다. 8월 타율 0.231에 그치고 있다. 홈런은 없다. 그런 가운데, 지난 19일 사직 두산전에서 6경기 만에 장타를 뽑아냈고, 8경기 만에 타점을 올리며 다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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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감독은 "자기가 가진 기술만 하면 되는데 그게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고 미래를 보는 거다. 그것도 나쁜 예측을 먼저 하는 거 같다. 현실에 좀 더 집중했으면 나을 것 같다"고 안치홍을 응원했다.
윤희숙 경제혁신위원장 발표
중위소득 50%이하 가구 대상
윤희숙 미래통합당 경제혁신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경제혁신위 주최로 열린 혁신 아젠다 포럼 ‘분열과 절망을 딛고 미래로’에서 기본소득을 골자로 하는 통합당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hankyung.com

윤희숙 미래통합당 경제혁신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경제혁신위 주최로 열린 혁신 아젠다 포럼 ‘분열과 절망을 딛고 미래로’에서 기본소득을 골자로 하는 통합당의 복지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hankyung.com

미래통합당이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필요한 예산은 중복 우려가 있는 현행 현금복지제도를 통폐합해 조달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윤희숙 통합당 경제혁신위원장은 20일 당 혁신위가 주최한 혁신아젠다 포럼에서 “중복된 현금지원제도를 통폐합해 사각지대를 메우고 빈곤층 소득 지원을 늘려 ‘빈곤 제로(0)’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직후 “기본소득 논의가 필요하다”고 화두를 던진 지 약 석 달 만이다.

통합당 경제혁신위가 공개한 단일소득지원안(案)은 지원 대상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상대적 빈곤선(중위소득의 50%·1인 가구 월 88만원) 이하 가구로 잡고, 이 기준선에 미치지 못하는 금액만큼 메워주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월소득이 50만원인 1인 가구라면 빈곤선에 닿기까지 필요한 38만원을 정부가 지원하는 식이다. 혁신위는 이 같은 소득지원제도를 도입하면 약 328만5000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내다봤다. 필요한 재원은 연 21조원가량으로 추계했다.

기본소득 논의의 핵심 쟁점인 소요 재원은 현행 현금지원제도를 통폐합해 마련할 계획이다. 제도 관리는 국세청이 담당하도록 해 현재 각 부처에 산재돼 있는 세금 징수와 소득 지원 기능을 단일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통합당 "빈곤층 지원 집중"…민주당 '전국민 기본소득'과 차별화
보수식 기본소득 윤곽

미래통합당이 20일 ‘빈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보수식(式) 기본소득 지원 방침을 내놨다. 중복 가능성이 있는 현금 복지제도를 통폐합하고 중위소득 50% 대상 단일소득지원체계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똑같은 금액의 현금 급여를 주는 대신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소득보장 카드를 내세우면서 진보진영과 차별화된 복지 아젠다를 선점하려 한다는 분석이다. 여야를 막론하고 터져나왔던 기본소득 도입 논의에 다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통합당 “빈곤 방치 않을 것”

통합당 경제혁신위원회는 이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상대빈곤선(중위소득의 50%)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빈곤선에 부족한 금액만큼 지원하는 단일소득지원체계 방안을 제안했다. 중위소득(1인가구 기준 월 176만원)은 가구소득이 많은 순서대로 줄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사람의 소득을 뜻한다. 누구나 최소한 중간 정도의 생활 수준은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한다는 취지다.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한국 빈곤율은 16.7%로 OECD 국가 중 다섯 번째로 높고, 노인빈곤율은 42%로 최고 수준”이라며 “더 이상 빈곤을 방치하지 않겠다는 정책적 지향의 대전환”이라고 강조했다.

통합당은 모든 국민에게 똑같은 금액의 돈을 주는 대신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더 많은 현금 지원이 돌아가도록 소득지원안을 설계했다. 이 안이 현실화되면 지원 인원은 610만 명, 328만여 가구에 달할 것으로 통합당은 추산했다. 현재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생계비 지원을 받는 인원이 126만 명, 83만6000만 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단순 생계보장 범위 자체가 확대되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현금복지 통폐합해 재원 확보

통합당이 이 같은 소득지원안을 내놓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양극화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포럼에서 “최근 가장 염려되는 게 심각한 양극화 현상”이라며 “안 그래도 높은 빈곤율이 더 올라가면 경제는 물론 민주주의도 정상적으로 지켜지기 어렵다”고 했다. 통합당은 최근 새로 마련한 정강정책 1호로 ‘기본소득’을 명시했다.

다만 소득 수준별로 차등 지원하는 방식을 제안해 진보진영에서 언급되고 있는 전 국민 지급형 기본소득과 거리를 뒀다. 제도 도입의 전제조건으로는 중복 수급 우려가 있는 현금 지원제도의 통폐합을 제시했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4조3000억원), 기초연금(13조2000억원)등의 통폐합 필요성이 언급됐다. 윤 위원장은 “현 복지제도가 당시 필요에 따라 얼기설기 덧붙여지면서 중복 수급과 사각지대가 동시에 있다”며 “통폐합하면 단일소득보장체계에 필요한 예산 21조원을 충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이 총괄 제도관리기관으로 세금 징수와 소득 지원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는 제안도 했다.

기본소득TF에서 구체화

통합당 혁신위는 이날 제시한 정책방향을 기초로 당내외 의견을 청취한 뒤 다음달 최종적인 혁신안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윤 위원장은 “미래 소득보장체계를 설계하는 ‘기본소득태스크포스(TF)’를 당내에 구성해 정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정부·여당이 이 같은 통합당의 소득지원안에 화답할지는 미지수다.

통합당은 노동분야 정책방향에서 연공서열 위주의 임금체계를 쉽게 개편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의사결정의 제도적 틀을 대폭 바꿀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교육분야에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의 학업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국 수준의 학력평가 재도입을 요구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 2020.8.9/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고척=뉴스1) 나연준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최근 연승 행진 동안 무실점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불펜진에 미소지었다.

류 감독은 20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투수들이 내가 말하면 듣는 모양"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LG 불펜은 최근 7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무려 26이닝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류 감독은 최근 전반기 아쉬웠던 부분으로 불펜을 꼽기도 했는데 최근 LG 불펜은 완벽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연승 기간 중 고우석이 2경기에서 2세이브를 수확한 것을 비롯 진해수(5경기 2⅔이닝), 정우영(4경기 3⅔이닝), 이정용(4경기 4⅔이닝), 송은범(4경기 5이닝), 최동환(3경기 2⅓이닝), 최성훈(3경기 1⅔이닝), 여건욱(2경기 2이닝), 김대현(1경기 1⅓이닝) 등도 실점 없는 깔끔한 투구를 했다.

류 감독은 "우리팀은 8회와 9회에는 진해수, 정우영, 고우석이 들어가는 것이 맞다. 그 이전에 1~2이닝을 막는 것이 중요한데 송은범, 최동환이 지금까지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

이날 LG는 8월 상승세를 타고 있는 2위 키움을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키움이 선발로 요키시를 내세우는 만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류 감독은 "요키시가 열흘 정도 쉬었다. 오늘 투구를 봐야겠지만 그동안 요키시를 잘 공략하지 못했다. 오늘은 잘 공략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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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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