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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0-11-21 08:2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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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함소원이 보는 이의 입맛을 자극하는 피자 먹방을 선보였다.

함소원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풀메이크업을 한 채 맛있게 피자를 먹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피자 치즈를 '흡입'하는 함소원의 먹방은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앞서 함소원은 "저희집안은 대식가 집안입니다. 친정아빠가 저에게 물려주셨고 혜정이가 물려받았네요"란 글을 올리며 가족들이 모두 먹성이 좋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렇게 먹는데도 이 몸매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놀라운 반응이 많다.

한편 45세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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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TV CHOSUN ‘아내의 맛’ 방송 후 베이비시터 갑질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후 이모님이 직접 함소원의 인스타그램 동영상에 출연, 화목한 모습을 보이며 해당 논란을 종식시켰다.

/nyc@osen.co.kr


Protests held in several Brazilian cities to denounce murder of black man by two security guards at a super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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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protests in a Carrefour supermarket in the Barra da Tijuca neighborhood, in Rio de Janeiro, Brazil, 20 November 2020. Protests held in several Brazilian cities on Friday denounced the murder of a black man by two security guards in a supermarket, an episode compared to that of the American George Floyd. The welder Joao Alberto Silveira Freitas, 40, died on Thursday night after receiving a beating from two guards at a Carrefour supermarket located in the southern city of Porto Alegre, on the eve of Black Awareness Day, celebrated on 20 November and that marks the fight for the rights of black people in Brazil. EPA/Antonio Lacerda
'80일 전투 앞장' 김정은에게 바치는 맹세문도 채택
수해복구전 벌인 북한 수도당원들, 평양 태양궁전서 보고대회 (서울=연합뉴스) 함경남북도에서 수해복구전을 벌인 북한 수도당원들이 20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 제1수도당원사단장이 보고를 맡고,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했다. 2020.11.21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수해복구전 벌인 북한 수도당원들, 평양 태양궁전서 보고대회 (서울=연합뉴스) 함경남북도에서 수해복구전을 벌인 북한 수도당원들이 20일 김일성·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보고대회를 열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 제1수도당원사단장이 보고를 맡고,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연설을 했다. 2020.11.21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필 공개서한에 의한 요청에 따라 함경남북도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벌인 평양 당원들이 70여 일 만에 복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20일 평양으로 복귀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보고 행사를 했다고 21일 보도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 제1수도당원사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평양의 당원들은 이번 자연피해 복구 전투에서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주신 전투 임무를 훌륭히 수행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수도당원사단을 왜 평화 시기에 조직해 피해복구 전역에 파견했는가를 심장 깊이 새기고 복구 전투로 밤을 밝히고 새날을 맞이했다"며 수도당원을 동원한 것은 "결코 건설 노력(노동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우리 당원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복구 전투의 나날 최고 영도자 동지께서 보내주신 공개서한을 뼈에 쪼아 박고 살며 투쟁했다"며 "수도당원사단이 이룩한 성과라면 자그마한 것이라도 신문과 방송으로 다 소개하도록 하시어 온 나라가 알게 하셨다"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김정은 요청으로 수해복구전 참가한 북한 수도당원들 평양 복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함경남북도에서 수해복구전을 벌인 북한 수도당원들이 20일 평양으로 복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복귀하는 수도당원들을 환영하는 평양시민들이 환영하고 있다. 2020.11.21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김정은 요청으로 수해복구전 참가한 북한 수도당원들 평양 복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요청으로 함경남북도에서 수해복구전을 벌인 북한 수도당원들이 20일 평양으로 복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복귀하는 수도당원들을 환영하는 평양시민들이 환영하고 있다. 2020.11.21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nkphoto@yna.co.kr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위임에 따른 축하 연설에서 수도 당원들을 '전위투사', '개선영웅'으로 지칭하며 "자연과의 대격전에 뛰어들어 당성, 인민성, 혁명성을 검증받았으며 가장 어려운 시기에 당의 절대적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했다"고 치켰다.

특히 일부 지역의 수해복구 과정에서 주택 건설을 '날림식'으로 지은 것이 적발돼 김 위원장의 비판을 받은 것을 염두에 둔 듯 "(수도당원) 동지들은 건설 공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고 모든 작업을 책임적으로 깐지게(빈틈없이) 하는 교육자적 일본새(업무태도)로 지방 건설의 기준, 본보기를 창조했다"고 치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당원사단이 내년 초로 예정된 제8차 당대회까지 벌이는 80일 전투에서 앞장서겠다고 김 위원장에게 다짐하는 맹세문도 채택됐다.

통신은 수도당원사단이 평양으로 복귀하자 평양시민들이 여명거리 등 시내로 나와 이들을 열렬히 환영했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9월 5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피해가 난 함경남도 현지에서 당 정무국 확대 회의를 열어 보고를 받은 뒤 평양시 당원들에게 지원을 호소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이후 핵심 당원 1만2천 명이 수도당원사단으로 조직되어 함경남북도에 급파됐다.

comma@yna.co.kr
제약회사 평범한 영업사원이 악마가 되기까지
[신간 리뷰] 나는 아우슈비츠의 약사입니다

빅토르 카페시우스(Viktor capesius, 1907~1985)가 1963년 프랑크푸르트법정에 출석해 찍은 머그삿(위쪽) 1928년 카페시우스(왼쪽)가 동료들과 수영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독일계 루마니아인 빅토르 카페시우스(Viktor capesius, 1907~1985)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직전까지 제약사 바이엘의 전신인 이케파르벤의 영업사원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은 세 딸의 아버지였던 카페시우스를 악의 평범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바꿔놓았다. 강제징집된 그는 1943년 11월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전근명령을 받았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유대인 학살에 동참했다.

신간 '나는 아우슈비츠의 약사입니다'는 빅토르 카페시우스의 삶을 추적하면서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아무런 죄의식 없이 악의 중심 속에서 타락하는지 고발한다.

카페시우스는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전쟁 이전에 여느 평범한 직장인처럼 조직의 성장과 개인적 이익을 위해 일했다. 그의 고객 상당수가 유대인이었으며 카페시우스는 이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아우슈비츠에서 주임약사로 근무했다. 그는 독가스 '치클론 베'를 관리하면서 신입 유대인 수감자를 두 그룹으로 분류했다. 노동이 가능한 사람은 수용소로 이송하고 여자·어린아이·병자들은 가스실로 보냈다. 그가 내린 결정으로 루마니아 거주 유대인 800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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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시우스는 임산부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생체 실험을 도왔으며 의약품 수집의 명목으로 신입 수감자들의 소지품에서 귀중품만을 가로챘다. 심지어 그는 희생자의 턱뼈에서 금니를 빼내 모으기도 했다.

카페시우스를 비롯해 일부 직원들은 수감자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문제 제기는 인도주의적 관심이 아니라, 이익 창출에 방해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은 유대인들이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어서 건강한 노동자 1명의 생산량을 채우려면 수감자 3명이 동원되야 한다는 사실이 못마땅했을 뿐이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전범재판소에 서지만 곧 풀려났다. 헌법인 독일 기본법은 '모든 행위는 그 행위 이전에 법률로 벌칙을 정한 경우에 한하여 처벌할 수 있다'(제103조 제2항)고 '소급효 금지'를 명시했기 때문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빅토르 카페시우스 1963년 프랑크푸르트법정에 출석했다. (출처 저자 퍼트리샤 포즈너 트위터) © 뉴스1

카페시우스는 전범재판 이후 10여 년간 조용하게 살았지만 독일정부는 중앙검찰청이 신설돼 전범자를 잡아들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런 노력에 의해 카페시우스는 살인죄 공소시효 20년이 지나기 직전인 1963년부터 법정에 다시 서야 했다. 요아힘 퀴글러 검사는 카페시우스의 혐의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희생자들은 아우슈비츠에서 카페시우스를 재회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카페시우스는 오랜 친구와 직장 동료를,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을 친근한 미소와 다정한 말로 안심시켜 놓고서 아무렇지 않게 손짓 한 번으로 죽음의 길로 보내 버렸다."

카페시우스는 이런 혐의에 대해 "모른다" 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로 일관했다. 심지어 그는 재판 도중에 웃음을 터뜨리기까지 했다. 그는 1965년 8월6일 마지막 변론에서 이렇게 말했다.

"아우슈비츠에서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다. 약사로서 상황이 허락하는 한 최선을 다했다. 어떠한 범죄도 저지른 적이 없다. 무죄를 선고해 주시길 요청드린다."

저자 퍼트리샤 포즈너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려면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어떻게 생체 실험과 강제 노역과 집단 말살을 통한 이익 창출 조직이 되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사 이게파르벤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와 손을 잡고 아우슈비츠를 탄생시켰다. 이 수용소는 단순히 히틀러와 광신도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이게파르벤과 나치의 이해관계 속에서 인간성이 말살된 수용소가 생겨났고, 그 아래에서 카페시우스 같은 개인이 부단히 자신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었다.

책은 이런 모든 것이 맞물려 악이 조직화되고 보편화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냈으며 후반부에서 종전 이후의 독일이 전범자들을 법정에 세워 역사의 심판대에 올리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 준다.

◇ 나는 아우슈비츠의 약사입니다/ 퍼트리샤 포즈너 지음/ 김지연 옮김/ 북트리거/ 1만7000원


퍼트리샤 포즈너의 원작(왼쪽)과 한국어판 '나는 아우슈비츠의 약사입니다'© 뉴스1


art@news1.kr

로버트 에이브럼스 사령관 -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20일 집무실에서 취임 2주년을 맞아 내외신 상대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사령부 제공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한미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전환 계획과 관련해 ‘시기상조’라는 뜻을 밝히며 앞으로 난항이 심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내년 출범할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전작권 계획 방향과도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20일 취임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작권 전환 시점이) 2년 남았다고 추측을 제기하는데 시기상조(premature)라고 본다”며 “끊임없이 (조건을) 평가하고 있지만 아직 가야 할 길이 좀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권 전환 조건이 충족되면 우리는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 추측은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

2014년 한미는 전작권 시기를 못박지 않고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에 합의했다. 한미가 합의한 큰 틀에서의 세 가지 조건은 ▲한국군의 핵심 군사 능력 확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리 군의 초기 필수 대응 능력 구비 ▲전작권 환수에 부합하는 한반도 및 지역 안보 환경 등이다.

현재 한미는 조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후반기 연합훈련을 통해 한미는 최초운용능력(IOC) 평가를 진행했다. 지난 8월 후반기 연합훈련에서 다음 단계인 완전운용능력(FOC)을 실시해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여건이 어려워져 실시하지 못했다.

정부는 임기 내(2022년 5월)를 목표로 전환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미측에서 조건 불충족을 이유로 우려의 목소리를 계속 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자 원인철 합참의장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조건에 따른 전작권 전환이 지지부진하자 일부 조건을 수정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군 소식통은 “미측에서 조건을 자꾸만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전작권 전환이 결국 정상 간 정치적 합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도 있다. 특히 조건 중 ‘한반도 및 지역 안보 환경’은 다른 조건보다 정치적 합의의 영역이라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경우 돌발 변수가 많았지만, 바이든 행정부는 공식적인 절차와 과정을 중시한 접근이 예상된다. 그만큼 전작권 전환에서 정치적 판단 영역이 줄어드는 셈이다.

당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을 합의한 것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이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바이든 당선인이 보다 조건을 원칙적으로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이날 발언도 차기 들어설 바이든 행정부의 방향을 언급한 것 아니냔 분석이 나온다.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은 “오마바 행정부에서 합의한 전작권 사항들은 누구보다 바이든 당선인이 잘 알 것”이라며 “에이브럼스 사령관도 바이든 당선인의 이런 부분을 잘 알기 때문에 한국에게 조금이나마 여유를 주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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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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