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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1-14 18:02 조회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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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실천

이재명 경기도지사


[의정부=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경기 북부로 추가 이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북부 지자체와 지역정가, 시민단체 등에서 커지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3차 공공기관 이전을 공식화했다. <뉴시스 2020년 9월7일, 10월 17·22일, 12월 1·18일 보도>

이재명 지사는 14일 오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민선 7기 경기도 균형발전 철학인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차원에서 3차 공공기관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이 지사는 "균형발전은 중요한 가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공정 세상이란게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면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게 하는 것이고, 구조적으로 보면 사회 전체를 위해서 특별히 희생을 치른 곳에 희생을 최소화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남북간 균형 문제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하고 있다. 재정 지원도 북쪽에 더 하고 있고, 북부지역에 기업 유치와 물류단지 유치 유도 등을 통해 북부가 자생기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직접적 경제 효과가 얼마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상징적으로 남부에 집중돼 있는 산하 공공기관들을 북부 또는 북동부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3차 공공기관 이전에 포함되는 기관들을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지금으로서는) 어렵다"면서도 "상당히 대규모로 할 것이고, 공모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 12월 산하 공공기관 중 경기관광공사 등 3개 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지난 해 9월에는 경기교통공사 등 5개 기관을 양주시, 동두천시, 양평군, 김포시, 여주시 등으로 각각 이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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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낮기온이 영상 14도 까지 오른 14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한 어린이가 오리에게 간식을 주며 포근한 날을 즐기고 있다.(광주북구 제공)2021.1.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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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서울시장 후보 인터뷰

"부동산 정책 막연하면 안돼
박원순의 도시재생은 폐지"

“선거용 공약이 아니라 서울시민 손에 잡히는 실용적인 부동산 정책이 필요하다.”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사진)는 1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동산 문제의 해결책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오는 4월 선거는 ‘부동산과 세금 선거’가 될 것이라는 정치권의 전망이 많은 가운데 김 교수는 “여권 후보든 야권 후보든 막연하게 몇십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판에 박힌 정책을 내놓는 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야당의 대표적인 ‘文정부 저격수’다. 과거 서울대 정치학과 재학 시절 운동권에서 활동했던 그는 2005년부터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호남 출신 보수정치인이기도 하다. 김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도 “그의 그간 정치적 경험과 새바람을 일으킬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접적인 권유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노들섬 부지를 활용해 고층 아파트를 공급하고, 서울교대를 이전해 청년 아파트를 건설하겠다”고 했다. 그는 “노들섬 공원은 유지하되 저렴하고 질좋은 고층 아파트를 짓겠다”며 “서울시 땅이라 토지 가격도 들지 않아 저렴하게 아파트 분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서울 교대가 있는 서초구 땅을 은평 혁신 파크와 교환해 그 땅에 ‘직주(집과 직장을 결합) 일체형 스타트업 오피스’를 만들어주고 청년들은 바로 그 앞에서 살 수 있게 하겠다”고도 했다.

박원순 전 시장의 대표적 정책이었던 도시재생사업은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했다. 김 교수는 “옛날 집을 보존하는 데만 급급해 교통 요지이자 살기 좋은 곳들의 재개발을 막아왔다”며 “주민 동의 아래 새로운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규제를 대폭 풀어주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운상가가 대표적인 예”라며 “흉물인 건물이 메가시티 한복판에 계속 있을 필요가 뭐가 있냐”고 말했다.

야권의 선거 승리 조건에 대해서는 “기득권 이미지나 과거 회기 이미지가 아니라 새로운 뉴페이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등을 겨냥한 발언이다. 김 교수는 자신을 ‘야당의 대표적인 주요 공격수’라고 표현했다. 그는 “서울시장 후보는 문재인 정권과 당당하게 싸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호되게 문 정권을 혼내겠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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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ETRI 연구팀, 뇌신호 실시간 관찰 가능한 ‘씨브레인’ 개발
생쥐 공포상황에서 집단 방어를 위한 역할분담 효과 실제 관찰

꿀벌의 집단행동 비밀 알고 보면... - 국내 연구진이 꿀벌이나 개미는 물론 동물들의 집단행동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픽사베이 제공
개미나 꿀벌은 대표적인 사회적 동물이다. 이들 뿐만 아니라 새나 물고기 같은 동물들도 집단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나보다는 여럿이 낫다’는 것인데 뇌신경과학 분야에서는 이 같은 동물들의 집단지능의 원리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국내 연구진이 동물들의 집단지능 원리를 밝혀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지능형센서연구실 공동연구팀은 눈을 관찰함으로써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들의 뇌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에 실렸다.

연구팀은 뇌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빛의 반짝임으로 표시되는 프로세서와 LED가 결합된 실시간 뇌파측정분석시스템인 ‘CBRAIN’(씨브레인)을 개발했다. 씨브레인은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LED 불빛으로 표시되도록 해 뇌의 어떤 부위가 활성화돼 감정과 생각을 드러내는지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구팀은 씨브레인을 이용해 생쥐들이 자신의 몸집보다 큰 거미 모양 로봇을 만났을 때 집단 행동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공포감정을 조절하는 뇌의 기저측편도체의 자극에 따라 LED 빛이 깜박이도록 한 뒤 생쥐 한 마리가 거미로봇을 만났을 때와 다른 동료들과 함께 거미로봇을 만났을 때 변화를 관찰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분석했다.

그 결과 거미 로봇이 우리 안에 들어가면 쥐들에게 부착된 씨브레인 시스템의 LED가 동시다발적으로 켜졌는데 8마리 쥐들이 무리지어 있을 때는 1마리만 있을 때보다 경계신호 발생빈도가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또 무리 지어 있을 경우 최외곽에 있는 생쥐들에게는 강한 경계신호가 나타났고 안쪽에 있는 생쥐들은 경계신호가 다소 약한 것이 확인됐다. 동료들과 함께 있으면 경계신호가 줄면서 긴장이 완화되는 사회적 완충효과가 나타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연구팀은 집단 전체의 효율적 방어를 위한 역할 분담 효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최지현 KIST 책임연구원은 “씨브레인은 뇌 신호를 빛의 반짝임으로 나타내기 때문에 뇌연구를 하는 뇌과학자 뿐만 아니라 생태학, 통계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 연구자들이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연구를 통해 인간의 사회적 뇌 연구에도 적용해 사회성과 관련된 적응장애나 뇌질환 치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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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으로 미래 나가기 위해 사면해야"
"상처와 아픔 너무 커…국민 모두의 대통령"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14일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등 혐의에 징역 20년형을 확정한 가운데, 오세훈 전 시장과 나경원 전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면 결단을 촉구했다.

오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법원의 최종 선고가 나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이제 사면 요건을 갖췄다"며 "박 전 대통령 사면은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천 갈래 만 갈래 갈라져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국민 통합으로 생성된 에너지를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넘기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는 용단을 내려주길 바란다"며 "그것이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헌법이 사면권을 준 이유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박 전 대통령 재판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대통령이 사면 결단을 내릴 것을 요구했다.


[서울=뉴시스]국회사진취재단 =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상가거리에서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1.13. photo@newsis.com


그는 "상처와 아픔이 너무 컸다. 이제는 화해와 포용의 시간이어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한다. 사면의 결단을 내리시라"고 전했다.파워볼

그러면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다. 봉합의 책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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