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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10-19 17:18 조회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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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만희 최후진술서 "신천지는 피해자...개인적으로 쓴 돈 없어"동행복권파워볼

[가평=뉴시스] 김선웅 기자 =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이 2일 오후 경기 가평군 신천지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2020.03.02.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의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총회장에게 코로나19 방역 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및 업무방해 등 다른 혐의에 대해 일부 유죄로 판단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바 있다.동행복권파워볼

19일 수원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김성수)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원심을 파기하고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해달라"며 징역 5년에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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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특히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방역방해 혐의와 관련해 "이 사건 방역방해 무렵 코로나는 치료법과 예방법, 감염경로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신도 중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으로서는 교인의 시설 출석 정보를 관리하는 자료를 요청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었다"면서 "그러나 피고인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허위 자료를 제출해 그 영향이 지금까지 미치고 있음에도 잘못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동행복권파워볼

또 횡령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피고인의 신천지 내에서 절대적 지위를 이용한 조직적 범행"이라며 "수십억에 이르는 재산을 개인적으로 쓰고, 공공시설에 무단침입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파워사다리

이에 대해 이 총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신천지는 피해자"라면서 "내 이름으로는 땅 한 평이 없다. 모든 돈은 교회 일로 썼으며 개인적으로 쓴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 측 변호인도 "횡령죄에서 문제가 된 돈은 교인들이 피고인에게 개인 후원한 것일 뿐이며, 감염병예방법에 대해서는 원심판결에서도 무리한 기소라는 것이 드러났다"면서 "신천지 교단에 대해 부정적 선입견과 의혹 제기가 있는 것은 잘 알지만, 피고인은 이와 무관하다. 억울하게 처벌받지 않도록 피고인의 주장을 살펴봐 달라"고 강조했다.파워사다리

선고 기일은 다음 달 30일 열린다.

한편, 이 총회장은 지난해 2월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는 상황에서 교인명단, 예배자명단, 시설현황 등을 거짓으로 제출하고, 관련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기소됐다.파워사다리

또 개인 주거지 신축과정에서 50여억 원의 종교단체 자금을 임의로 쓰고, 수원 월드컵경기장 등 공용시설을 승인받지 않고 교인을 동원해 무단으로 점거하거나 위장단체 명의로 빌려 불법 행사를 진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파워사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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