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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1-11 18:29 조회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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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전 해경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이 11일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게 한 혐의로 기소된 해양경찰청 관계자들을 엄벌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양철한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관계자들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재판부는 이날 양측의 최종 의견을 듣기에 앞서 단원고 학생인 희생자 장모군 아버지와 이모군 어머니의 진술을 들었다.파워사다리

장군의 아버지는 법정에 선 피고인에 대해 "저들은 법률적 지식이 없는 저희나 일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죄명, 즉 고의적이든 실수로든 살인을 한 범죄로 처벌받아야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구하려는 단 한번의 노력만 있었더라면 그 끔찍한 참사는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저들 중 그 누구도 단 한마디의 지시나 명령도 하지 않은 채 304명의 무고한 생명이 수장당하는 것을 지켜보고만 있었다"고 말했다.

이군의 어머니는 "해경들은 모두 사망한다는 것을 알고도 선원들만 '표적 구조'했고, 승객들은 구조하지 않았다"며 "과실을 넘어 엄연한 살인행위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304명의 생명이 희생당한 이 천인공노할 사실 앞에서도 이 자리에 있는 저들은 하나같이 최선을 다했다며 선처를 구하는 양심 불량의 뻔뻔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김 전 청장 등 전·현직 해경 관계자 11명은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에 필요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304명이 숨지게 142명이 다치게 한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날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 나머지 피고인들에게도 금고·징역 1년∼4년6개월을 구형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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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데이터 편향성, 데이터 수집 문제 거론
"AI 서비스의 경우 품질검사 중요성 높아"

AI 챗봇 서비스 ‘이루다’ 친구 신청 시 안내되는 정보 이용 관련 고지 /이루다 서비스 화면 갈무리

[서울경제] “인공지능(AI) 윤리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못하고 출시한 AI 챗봇 서비스에 대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서비스 중단을 요청하며 추후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적용하고 개선한 후 재출시하기를 촉구한다”

11일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AI 챗봇 서비스 ‘이루다’를 출시·운영 중인 스타트업 스캐터랩에 대해 서비스 중단과 개선 후 재출시를 촉구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협회가 서비스 중단을 요구한 근거는 학습된 데이터의 편향성·데이터 수집 과정상 문제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이루다가 내놓은 일부 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이다. 11일 현재 이루다는 동성애자·장애인 등에 대해 보다 정제된 답변을 내놓고 있지만 논란이 된 건 지난 8~10일 이루다가 내놓은 일부 혐오 답변이다. 협회 측은 데이터의 정제과정과 선별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AI 챗봇이 동성애자·장애인·임산부 등에 대한 편향된 결과를 그대로 노출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공지능 윤리헌장에도 어긋난다며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는 출시 전 충분히 반복된 품질검사를 거치고, 중립적인 기관을 통한 검수와 검증을 거친 후 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인공지능 윤리헌장 17조·18조를 제시했다.

또 다른 하나는 이루다 서비스 학습에 쓰인 데이터를 사용자의 동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고 수집하는 등 데이터 수집 과정에서 합법적이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는 점이다. 개인의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그 속에 담긴 개인정보를 AI 챗봇을 학습시키는 데이터로 활용한다는 명확한 고지가 없었고, 개인은 카카오톡 대화내용의 제출에 동의했을지라도 카카오톡 대화내용 안의 대화 상대방들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화 상대방의 대화 내용과 개인정보를 그대로 AI 학습에 이용한 것은 분명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게 협회 측 판단이다. 이는 △윤리헌장 14조(개인의 빅데이터 수집 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야 하며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 △윤리헌장 30조(AI 기업은 소비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받을 때, 사전에 동의를 구하거나 해당 내용을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를 근거로 한다.

이루다 서비스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이후 이용자들이 챗봇에 대해 성희롱을 시도한 사건 이후 이루다의 소수자 혐오 발언이 논란이 됐다. 또 스캐터랩에서 이전에 내놓은 서비스에서 학습한 데이터가 이루다의 대화에서 일부 노출되면서 정보 수집과 처리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전문>

“AI 기업들에게 AI 제품 출시 전 AI윤리 가이드라인의 자율적 준수와 검증을 촉구한다”

이번 한 AI 기업이 만든 AI 챗봇으로 인한 AI의 편향성, 개인정보유출, AI의 악용 등의 AI 윤리 문제 논란에 대해서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아래와 같은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인공지능 윤리 헌장’을 제정한 이래, AI의 편향성, AI의 오류와 안전성, AI의 악용문제, 개인정보유출문제, 킬러로봇 문제 등 인공지능 윤리의 5대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해결을 위한 노력과 전파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 AI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들이 AI 윤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AI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에도 오용, 악용하는 사례들이 지속 나타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AI 챗봇 논란을 계기로 국내에 인공지능 기술과 반드시 같이 가야하는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과 당위성이 강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AI 기업과 AI 소비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자 한다.

첫 번째, AI 편향성에 관하여,

인공지능에 학습되는 빅데이터는 신뢰할 수 있고, 편향적이지 않으며, 합법적이어야 한다.(인공지능 윤리헌장 13조) 신뢰할 수 없고, 편향적이며, 불법적인 데이터로 만들어진 AI 제품과 서비스는 인간에게 잘못된 정보와 인식을 심어주는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AI 기업은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할 경우, 신뢰할 수 있고, 편향적이지 않으며, 합법적인 데이터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인공지능 윤리헌장 25조) 하지만 이번 AI 챗봇 사례에서는 데이터의 정제과정과 선별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AI 챗봇이 동성애와 장애인, 임산부 등에 대한 편향된 결과를 그대로 노출했다.

또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는 출시 전 충분히 반복된 품질검사를 거치고, 중립적인 기관을 통한 검수와 검증을 거친 후 출시해야 한다.(인공지능 윤리헌장 17조,18조) AI는 기계학습 과정에서 인간이 예측하기 어렵고 설명하기 어려운 결과물을 내놓기 때문에, 출시 전 일반 제품과는 다른 보다 강화된 품질 검사와 충분히 반복된 시뮬레이션을 하여 문제점들을 찾고 개선한 후 출시해야 하지만 이번 AI 챗봇 사례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AI의 개인정보 유출에 관하여,

개인의 빅데이터 수집 시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야 하며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고,(인공지능 윤리헌장 14조) AI 기업은 소비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 받을 때, 사전에 동의를 구하거나 해당 내용을 명확히 고지해야 한다.(인공지능 윤리헌장 30조)

그러나 이번 AI 챗봇 사례에서는 개인의 카카오톡 대화내용과 그 속에 담긴 개인정보를 AI 챗봇을 학습시키는 데이터로 활용한다는 명확한 고지가 없었고, 개인은 카카오톡 대화내용의 제출에 동의했을지라도, 카카오톡 대화내용 안의 대화 상대방들은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화 상대방의 대화 내용과 개인정보를 그대로 AI 학습에 이용한 것은 분명한 문제의 소지가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못하고 출시한 AI 챗봇 서비스에 대해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는 서비스 중단을 요청하며, 추후 AI 윤리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적용하고 개선한 후 재출시하기를 촉구한다.

세 번째, AI의 오용,악용에 관하여,

소비자는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인공지능 윤리헌장 34조) 이번 AI 챗봇에 대한 사용자의 성적도구화, 성희롱 등의 문제는 법적인 문제는 없더라도 윤리적인 문제는 분명히 있다.

AI 챗봇이든, 로봇이든, 캐릭터든 그 대상은 논외로 하더라도, 성적도구화하고 학대하는 행위 자체가 잘못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행위를 AI 챗봇에 죄의식 없이 하게 되면 결국 인간성 상실로 이어져 실제 인간에게도 그러한 행위를 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AI 챗봇의 주사용자 층이 10대에서 20대의 아직 이성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한다면, 청소년들에게 분명히 잘못된 행위라는 점을 인식시켜주고 교육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AI 기업들은 AI 제품과 서비스 출시 전 인공지능 윤리헌장 등 AI윤리 가이드라인을 확인하고 적용한 후 출시해야 한다. 이러한 인공지능 윤리의 적용과 준수는 기업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지키고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AI 제품과 서비스 출시 전 최종적으로 중립적인 AI 윤리 전문 검수 기관을 통해 AI 윤리 문제 여부에 대해 검수와 검증을 거친 후 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인공지능 제품의 소비자, 사용자들도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올바른 목적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야만 하고 오용, 악용하여서는 안된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시기부터 인공지능 윤리 교육을 통해 가르치고, 새로운 AI윤리 이슈들에 대해 모든 시민 대상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한다.

AI 기술은 인간의 편익과 행복을 위한 기술이지만 잘못 개발되거나 사용될 때의 인간에게 미치는 위험성과 역작용이 막대할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노력에 본 협회를 비롯하여 정부, 기업, 학계, 시민 등 모든 관련 주체들이 적극 함께해 주기를 요청하는 바이다.

2021년 1월 11일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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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역류·과민성장증후군에도 영향

비만인 사람은 소화기 증상도 잘 겪는다./클립아트코리아

살찐 것만으로도 괴로운 시대다. 비만이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고, 살을 빼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큰일 날 수 있다는 식의 충고나 조언에 시달리곤 한다. 그런데 여기에, 우리가 흔히 겪으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소화불량·속쓰림 등의 숨은 원인도 바로 비만이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속쓰리고 배아픈 것도 살찐 게 원인
속쓰림, 설사, 복통, 메스꺼움 같은 소화기 증상의 유병률은 10~30%로 꽤 높은 편이다. 이런 증상을 겪는 사람들과 비만·과체중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의학계에서는 둘 사이의 관련성을 밝히려는 연구가 지속돼 왔다. 대한내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비만이나 과체중인 사람에게서 소화기 질환 유병률이 높다.파워볼사이트

△위식도 역류질환=독일에서 712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는데, 비만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식도 역류질환 발생률이 2.6배로 높았다. 이는 비만 중에서도 복부에 살이 많을 때, 복압이 증가해 식도괄약근의 압력이 줄어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내장지방이 염증물질인 사이토카인 분비를 증가시켜 식도와 위(胃)의 운동 기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런 경향은 여성에서 더 뚜렷한데, 비만 여성의 높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한다.

△과민성장증후군=연구마다 다르지만, 과민성장증후군도 비만과 어느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소화기내과 권중구 교수는 논문을 통해 “과민성장증후군과 비만과 관련된 9개의 연구를 분석 한 결과 비만한 사람의 과민성장증후군 유병률이 11.6~24%로 다양하게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비만과 과민성장증후군 간 연관성에는 섬유소 섭취가 적고 탄수화물은 많이 먹는 식습관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고지방식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장내 세균 환경이 안 좋게 변해, 이것이 과민성장증후군을 유발했을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BMI가 높을수록 기능성 소화불량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프랑스의 연구 결과가 있다. 권 교수는 “살이 찌면 위 운동과 이를 조절하는 각종 호르몬이 변화한다”며 “공복 시 위 부피가 큰 편이라 포만감을 잘 느끼지 못해 많이 먹게 되는 것도 이유”라고 말했다.

살 빼고, 증상 유발 음식 피해야
비만이 다양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는 만큼, 살을 빼면 완화되기도 한다. 또,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소화불량·설사·복통 같은 소화기 증상을 완화해주는 식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섭취하면 속이 불편해지는 음식을 알아야 한다. 본인이 판단해서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먹고 맞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음식은 위에서 배출되는 시간이 길어서 소화기 건강에 안 좋다. 그 다음으로는 음식을 오래 씹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있어서 음식이 잘 소화되도록 돕는다. 음식 먹는 시간을 늘려서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에 충분해 결과적으로 먹는 양을 줄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식후에 바로 자는 것은 삼가야 한다. 식사 직후 잠들면 소화기관이 활동을 멈춘다. 기초적인 열량 소모도 안 이뤄져 체중과 소화기 증상 모두에 악영향을 끼친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hj@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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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허경환과의 결혼설, 김준호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지민이 스페셜 DJ로 출격, 뛰어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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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민은 작은 머리 탓에 DJ 김태균의 큰 머리와 비교 대상이 됐다. 김지민이 "일부러 더 차이 나게 하려고 했다. 오늘 성공했다"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이어 지난해 12월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허경환이 언급됐던 '50세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허경환이 "농담으로 한 얘기다"라며 "50살까지 결혼 못 하면 같이 결혼하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던 것.

이에 김지민은 "당시 각자 썸도 있었을 것 아니냐"며 2012년 서른 살 때 했던 말임을 인정했다. 끝까지 결혼하지 못하고 상대가 없으면 50세에 만나 결혼하자는 말을 꺼냈다고. 그러면서 김지민은 "이렇게 오래까지 결혼을 못 할 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김지민은 올해 41살이 된 허경환에 대해 "은근 나이가 많다. 결혼을 빨리해야겠다"며 "다들 저에게 좀 오시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 청취자가 두 사람의 관계를 묻자 김지민은 "나이가 들수록 키가 줄어든다"며 지금 허경환의 키가 '커트라인'이라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면서 "2세가 생기면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을 것 같다. 많은 생각을 해봤다"고 답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허경환이 술 잘 마시는데 예쁜 여자가 없으면 술을 잘 안마신다. 이거 꼭 기사로 써달라고"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허경환과 김지민이 올라갔다. 김태균은 결혼 이야기는 물론 술 이야기까지 전부 기사로 났다고 전했다. 최성민은 "그냥 지금 하면 어떠냐"며 허경환과의 결혼을 부추기기도 했다. 그러나 김지민은 "좀 더 놀다 가고 싶다. 연애 뿐만 아니라 결혼 발표는 꼭 컬투쇼에서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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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열애설 또한 해명해야 했다. 지난달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중 김준호의 집에서 김지민이 만든 향초가 발견됐던 것. 절반쯤 태운 향초에는 '댕댕아~ 평생을 함께하자 너의 반쪽'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김준호는 잔뜩 당황해 "김지민이 수제로 만들어서 팔았다. 내가 5만 원 어치 사줬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지민은 "김준호 선배에게만 판 게 아니다"라며 "제가 우리 강아지 이름을 넣어서 팔았는데 그걸 왜 거기에 놔서…"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김지민은 "어제도 재방송이 나왔다. 오해할 만했다"고 인정했다.

허경환, 김준호와 핑크빛 기류를 의심받았지만 정작 김지민이 팬심을 드러내며 만나고 싶어 한 이는 배우 이병헌이었다. 김지민은 "차태현 오빠가 이상형인데 방송에서 많이 만났다"며 "꿈에 이병헌 씨가 나왔다. 자세히 기억은 안 나는 게 그 기억 때문에 만나고 싶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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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역 3주차 접어들며 집단 감염 안정세 보여
일상 접촉 통한 감염 사례 많아 '긴장' 여전

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연합뉴스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눈에 띄게 줄었다. 최근 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꺾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여지가 생겼다.

10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지역감염은 10명으로 집계됐다. 집단감염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무더기 확진자가 나온 달서구 나눔연합의원과 동구 광진중앙교회 관련 환자는 각각 3명과 1명에 그쳤다.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6명이다. 이 중 수성구 휴타이마사지숍 종사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동구 진병원 관련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는 최근 일주일(이달 3~9일)간 하루 평균 지역감염은 20.7명으로 이전 일주일(32.9명)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지난달 24일부터 시행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 지난 9일부터 운영한 '호흡기 전담클리닉 주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가 11일까지 1만2천319건을 기록하는 등 선제적인 검사도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다만 가족‧지인 모임 관련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대구에서 발생한 157건의 감염 사례 가운데 가족(54건)과 직장(16건), 지인 모임(19건)을 통해 전파된 사례가 56.7%를 차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가정과 일터에서 방역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작은 방심이 대규모 유행으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한 적극적인 검사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보호하기 바란다"고 했다.

경북에서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경북도의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국내감염 4명으로 집계됐다.

상주시에서 종교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구미시에서 역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접촉자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17일 9명에서 18일 31명으로 증가한 후 줄곧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오다 2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 수는 2천627명이다.동행복권파워볼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 확진자가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2.4명으로 나타났다. 현재 2천49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박영채 기자 pyc@imaeil.com
김지수 기자 inde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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