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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히토미 작성일21-02-22 13:22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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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선경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연합뉴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리는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21일 "최 회장이 내일 청문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7일 "허리 지병"을 이유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은 사유서에서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장시간 앉는 것이 불편해 병원 진단을 받은 결과 2주간 안정가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권유로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할 수 없게 됐다"며 "양해해준다면 장인화 포스코 사장이 대신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하는 방안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회 환노위는 앞서 건설·택배·제조업 분야에서 최근 2년간 산업재해가 가장 자주 발생한 9개 기업 대표를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했고 최 회장의 불출석 사유를 인정하지 않았다.

포스코 관계자는 "평소 허리 지병이 있어 두 제철소의 운영과 안전 등 제반 업무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철강부문장인 대표이사 사장의 대신 출석 여부를 환노위에 질의했던 것"이라며 "환노위에서 이를 불출석 사유로 인정하지 않아 최 회장은 예정대로 출석한다"고 설명했다.

증인으로는 포스코 최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한성희, 현대중공업 한영석, LG디스플레이 정호영, GS건설 우무현, 현대건설 이원우, CJ대한통운 박근희, 롯데글로벌로지스 박찬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노트먼 조셉 네이든 대표이사 등 건설·제조업·택배 분야 각각 3개씩 모두 9개 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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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면세점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수수료를 일시적으로 50% 감경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2일 면세점 업계에 대해 2020~2021년 매출분에 대한 특허수수료를 현행 대비 50% 감경하는 내용의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다음 달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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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지난해 12월 국회의 관세법 개정 후속조치다. 관세법 개정안은 재난기본법이 규정한 재난으로 면세점 영업에 현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특허수수료 감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끊긴 한 면세점 화장품 매장 모습 /조선DB

기재부에 따르면 매출 상위 5개 면세점의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은 6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4.2% 줄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54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고용원 수도 지난해 1월 3만5000명에서 12월 2만명으로 43% 감소했다.

면세점 특허수수료는 전년도 매출액 대비 일정 비율로 책정된다.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의 경우 0.01%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대기업의 경우 연매출 2000억원 이하의 경우 0.1%, 매출 1조원 이상일 경우엔 1%가 적용된다. 이번 정부 조치로 수수료는 400억원 내외에서 200억원 내외로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부는 면세점업계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공항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지난해 공항 임대료 감면액만 5208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올해 연말 한정으로 2019년 여객수요의 80% 수준을 회복할 때까지 임대료 감면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기존 지원책 등을 통해 이미 상당한 임대료 감면 등을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수수료 경감을 통해 면세점 산업의 위기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행규칙 개정안은 입법예고와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3월쯤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세종=박성우 기자 foxpsw@chosunbiz.com]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프리큐(frique)가 국내 최초 콜드브루 추출 방식으로 모링가 영양성분을 그대로 담은 신제품 ‘모링가 올리페라 루이보스’ 액상차를 22일 출시했다.

프리큐의 이번 제품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푸드로서 각광받고 있는 모링가를 주성분으로 간편하게 휴대하고 섭취할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액상차로 출시되었다. 여기에 프리큐는 국내 최초로 모링가를 저온 고농도 추출 공법을 사용하여 모링가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다.

모링가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식물 중 하나로 전통의약품으로 사용된 지 수백 년에 이른다. 비타민과 미네랄, 칼륨, 칼슘,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등의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특히 건강에 도움을 주는 112가지 생리활성물질과 56가지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함유되어 기적의 나무, 생명의 나무로 불린다.

이처럼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한 모링가는 항암, 면역 강화, 혈당 조절, 콜레스테롤 개선, 피로 회복 등에 효능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리큐의 ‘모링가 올리페라 루이보스’는 모링가와 루이보스 추출 원액 등을 배합해 제조됐다.

프리큐의 관계자는 “신제품 ‘모링가 올리페라 루이보스’는 열을 가하지 않는 제조공법으로 모링가의 영양분을 가득 채워 담아낸 제품”이라며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과 사과 농축액을 더해 건강한 단맛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즐기며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큐의 ‘모링가 올리페라 루이보스’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런칭을 기념하여 한정된 기간 동안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OSEN=광주, 이선호 기자] "중간 다리 잘 놓겠다".

KIA 타이거즈 우완 고영창(32)이 갑자기 맏형이 되었다. 작년까지 주장을 맡았던 양현종(33)이 미국으로 떠나면서 투수조에서 가장 연장자가 됐다. 풀타임 2년 경력에 투수조를 이끌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지난 21일 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고영창은 "아직은 그런 느낌이 모른다. 현종이 형이 나간지 얼마 안됐다. 누군가가 메워야 한다. 좀 더 똘똘 뭉쳐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영창은 늦게 빛을 발했다. 2013년 입단해 6년동안 1군은 단 2경기 뿐이었다. 2019년 투심을 앞세워 55경기에 출전했다. 1승3패1세이브10홀드, ERA 3.50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0시즌은 48경기 1승1패1세이브2홀드,ERA 6.83으로 주춤했다.

"2019년은 초반 힘도 있고 생각없이 부딪히다 보니 잘 됐다. 타자들이 잘 모르는 투수가 생소한 볼(투심)을 던지니까 많이 당했다. 그러나 작년에는 타자들도 어떤 유형인지 알고, 내가 힘이 없없다. 첫 풀타임 이후 구속이 잘 오르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세 번째 풀타임에 도전하는 2021년을 준비하는 마음도 남다르다. "결혼도 하고 마음이 안정된다. 와이프가 서포트를 잘해준다. 그래서 올해는 잘할 것 같다. 힘도 체력도 회복했다. 감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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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을 위해 주무기인 투심에 또 다른 변화구도 준비하고 있다. "주무기는 투심으로 계속 가겠다. 작년보다 더 좋아질 것이다. 여기에 커브를 연습하고 있다. 동기들인 포수 김민식과 백용환의 조언이었다. 섞으면 더 효율적이다. 70~80% 정도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고영창의 고민은 주자가 있거나 득점권에서 피안타율이 높다는 것이다. 유주자시 3할9푼6리, 득점권은 4할6리였다. 쉽게 승계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많았다.

"팬들이 아쉬워하고 안좋은 소리들이 많았다. 주자를 꼭 막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올라가 부담됐다. 올해는 마음을 싹 비우고 내 공을 던지고 타자만 잡겠다는 생각만 하겠다. 그러다보면 좋아질 것이다"고 여유를 보였다.

정명원 코치는 집단 마무리 체제를 예고하며 고영창도 후보군에 넣었다.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마무리라고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주자있을 때 땅볼 유도해 병살로 막아내는게 임무이다. 마무리투수까지 중간 다리를 잘 놓겠다"고 약속했다. /sunny@osen.co.kr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박지성이 후배 기성용, 이청용의 고백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21일 방송된 MBC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 박지성이 기성용을 만나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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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싸이클 도전을 선언한 박지성은 가장 먼저 병원으로 향했다.

박지성은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몸 상태인지 확인하러 왔다"라며 무릎 상태가 안 좋다 보니 실내 사이클은 많이 탔다. 실외에서 밖을 돌아다니며 바람을 맞으니 자전거라는 운동에 빠져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무릎 상태가 안 좋다 보니 선수 생활 할 때도 막판에는 통증이 왔다. 많이 뛰어야 하는 역할을 했고 무릎이 못 견뎠다. 은퇴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릎이 괜찮았다면 선수 생활을 더 했을 거다. 은퇴하기엔 어린 나이기도 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검사 후, 박지성은 정상 무릎과 비교해 확연히 다른 자신의 무릎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무릎의 1/4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 박지성은 "무릎은 될 수 있으면 체중을 가하지 않는 게 좋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에 박지성은 조심스레 야외 싸이클을 탈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다행히 박지성은 좋은 선택이라는 칭찬을 들어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후 박지성은 기성용과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기성용은 박지성과의 관계에 대해 "지성이 형이 많이 챙겨준다. 어렸을 때부터 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제가 스스럼없이 다가가서 지성이 형이 많이 예뻐해 주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대표팀을 같이 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웠다. 한국 축구에 있어서 역사적인 선수와 같이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행운이었다"라며 박지성에게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두 사람의 주된 대화 내용은 축구가 아닌 육아였다. 기성용이 "둘이라 같이 노니까 편하겠다"라고 말하자 박지성은 "1+1은 2가 아니다"라며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자 기성용은 "그래도 형은 은퇴하고 육아하지 않았냐. 훨씬 낫다. 저는 선수 생활하면서 육아하지 않냐"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지성은 "다르다. 선수 생활을 하기 때문에 육아에서 좀 빠지는 게 있지 않느냐. 선수 생활을 안 하면 빠지는 게 없다"라며 육아의 고됨을 설명했다.

기성용은 굴하지 않고 "경기 뛰는 게 더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박지성은 고개를 저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붙어 있으면…"이라고 육아 쪽이 더욱 힘들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두 캡틴의 만남인 만큼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축구로 흘렀다. 기성용은 2010 남아공월드컵 예선 이란 원정 경기에서 박지성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봤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지성은 "요일 경기 마치고 바로 비행기 타고 넘어왔다. 회복 운동도 하고 바로 다음 날 경기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기성용은 자신도 그 피곤함을 잘 몰랐다며 "제가 나가 보니 쉽지 않더라"라고 공감을 표했다.

기성용은 박지성이 경기장 안에서 대충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그러자 박지성은 "너 때문에 대충할 수 없었다. 올라가서 안 내려오는 중앙 미드필더가 어디 있냐"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기성용은 "어쨌든 그때 우리 잘했다"라고 상황을 마무리했다.

기성용은 "좀 더 형이랑 같이 뛰고 싶었는데 너무 일찍 은퇴했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내며 "축구가 그리운 적 있느냐"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지성은 "없다. 프로, 대표팀 경기를 다시 뛰고 싶단 생각이 안 든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기성용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이야기하며 "갈 수 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훈련을 못 했다"고 말했지만, 기성용은 "서 있기만 해도 된다"라며 박지성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박지성이 웃음을 터트리며 "내가 메시도 아니고"라고 하자 기성용은 "우리한텐 메시다. 무슨 소리냐. 메시는 만나지도 못하는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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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청용이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표하더니 자가격리 중인 이청용과 영상 통화를 시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기성용과 이청용은 2011년의 사건을 고백했다. 이청용은 "형이 스캔들도 안 나고 사생활도 궁금하니까 우리가…"라고 입을 열었고 박지성은 자신의 휴대폰을 두 사람이 봤다는 것을 깨달았다.

박지성은 "내가 고소할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궁금증을 표했다. 기성용은 "형이 치료실에 갔는데 핸드폰이 있었다. 심심해서 패턴을 풀어봤다. 그런데 풀렸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지성은 "범죄자들 아니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기성용은 "저희도 놀랐다. 근데 안 봤다. 진짜 아무것도 없더라. 그래서 지성이 형 치밀하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웃음을 터트린 박지성은 "이청용도 여자친구 있는 거 뻔히 아는 데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발끈했다. 이어 박지성은 "셋이 붙어 있으면 안 된다. 둘이 죽이 잘 맞는다. 필드에서 눈빛만 보면 통한다는 걸 저한테 실생활에서 보여주는 이상한 콤비"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지성과 기성용의 라이딩과 함께 제주도에서 이청용과의 라이딩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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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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